몽타주와 디지털 영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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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영상언어의 핵심 ; 몽타주

Ⅱ. 본론
-1. 20세기 시각예술의 키워드
-2. 평면의 몽타주

Ⅲ. 결론

본문내용

대상 속에서 한 부분(혹은 장면)을 잘라 내는 것이거나, 혹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 순간을 고착시켜 얻어 내는, 다시 말해 잘라 내는 것이다. 나아가 프레임(즉 사진)의 일부를 잘라 내거나, 프레임의 연속(즉 영화) 중에서 일정 부분을 잘라 내는 것도 마찬가지로 합성(또는 조립)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된다. 그러므로 그 이미지는 대체로 콜라주의 제작 예에서 보듯이 ‘우연히 발견’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영화나 비디오에서 마스크처리에 의한 광학적 합성이나 크로마키(chroma-key)와 같은 기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포토몽타주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될 수 있겠다
Ⅲ. 결론
우리는 수업 자료를 통해서 선과 무늬와 형태와 윤곽을 만드는 표상 형식들을 고대에서부터 시작하여,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의 디지털 이미지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통시적인 관점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잠정적인 결론은 지금까지의 표상 수단과 개념, 즉 원근법이나, 추상과 감정 이입, 메타모르포시스, 재현, 미메시스 등을 통해서는 결코 이 새로운 디지털 이미지를 해석할 수도 산출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낡은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도, 낡은 방식으로는 새로운 방식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영상 이미지를 통해 과거를 추억할 수는 있어도, 과거의 이미지가 표상되던 방식과 그 의미를 가지고 이 새로운 디지털 영상 이미지의 의미를 해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수업의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던
'현대에 들어와 선과 윤곽과 형태와 무늬(이미지)들이 재현을 벗어나 스스로 자기증식을 하는 시뮬라크르가 되었다면, 과연 선과 윤곽과 형태와 무늬(이미지)를 표현하여 이미지 들 스스로가 실재와 동일하게 되는 것을 꿈꾸었던 예술가들의 유토피아적 열망은 실현되 는 것이고, 이제 우리의 삶에서 예술과 실제 삶 사이의 경계는 해체되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직은 그들이 생각한 것처럼 완전히 우리의 살과 예술의 경계가 해체되지 않았다는 부정적 결론을 내리며 본 보고서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박성수, 영화· 이미지· 이론, 문화과학사, 1999
Joly, Martine, 영상 이미지 읽기, 문예 출판사, 1999
Eliade, Mircea , 이미지와 상징, 까치, 1998
레지스 드브레, 정진국 역, 이미지의 삶과 죽음, 시각과 언어, 1994
존 버거, 이미지, 동문선,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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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2.17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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