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통문화에 대하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가부키 >
1.가부키
2.가부키의 역사
3.가부키의 특색

< 스 모 >
1.스 모
2.스모의 역사
3.혼바쇼(本場所)와 리키시(力士)
4.스모의 진행과정
5.교지와 요비다시

< 다 도 >
1.다 도
2.다도의 역사
3.차의 종류
4.다회
5.다회의 과정

< 이케바나 >
1.이케바나
2.이케바나의 역사
3.이케바나의 양식
4.이케바나의 유형

< 마쓰리 >
1.마쓰리
2.마쓰리의 진행
3.일본의 3대 마쓰리

<우끼요에>

<노(能)와 교겐(狂言)>

<명절과 행사>

<분라쿠>

본문내용

(明治節)'이라 하여 '메이지 천황'의 탄생일 이었다. 궁중에서는 문화발전에 공헌이 큰 사람들에게 주는 훈장 수여식이 열린다. 훈장 수여대상자는 문부대신이 임명하는 10인의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매년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5인을 문부대신이 총리에게 추천하고 총리의 심사와 내각의 심의를 거쳐 훈장을 수여한다.
23.시치고산(七五三):11월15일. 어린이의 성장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 3살, 5살이 된 남자 어린이와 3살, 7살이 된 여자 어린이가 대상이 된다. 기모노를 입혀 신사에 데리고 가 참배하고 '치토세아메(千歲あめ)'라는, 장수를 기원하는 과자를 사서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돌리기도 한다. 중세의 귀족이나 무사들 사이에는 남자아이가 3살이 되면 '하카마기(はかま着)'라 하여 '하카마'를 입히고, 5살이 되면 '히모토키(ひもとき)'라 하여 끈이 달린 기모노를 벗기고 '오비(帶;허리띠)'를 묶는 기모노를 입히는 풍습이 있었다. 이런 의식(儀式)이 근세 이후 에도(江戶)를 중심으로 한 행사로 정착되었고 지방에도 이와 유사한 풍습이 있어서 이들이 '시치고산'의 원형이 되었다.
24.근로감사의 날(勤勞感謝の日):11월23일. 근로와 생산을 소중히하며 국민들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날.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니이나메사이(新嘗祭;신상제)'라 하여 천황이 그 해에 수확한 곡식을 신에게 바치고 함께 나누어 먹는 날이었다.
25.천황 탄생일(天皇誕生日):현재 천황의 탄생일. 12월23일.
26.오오미소까노 히(大晦日):12월31일. 대청소를 하고 새해 맞이를 한 후 '도시꼬시 소바(年越しそば)'를 먹는다. '도시꼬시 소바'는 에도(江戶)시대의 상인들에게서 유래. 월말에 결산으로 바쁜 상인들이 밤늦게 소바를 먹는 습관이 있었던 것. 소바는 가늘고 길어서 장수를 의미하기도 하고, 쉽게 자를 수 있어서 질병이나 빚과 같은 나쁜 것들과 관계를 끊는다는 의미가 있다고도 한다. 자정이 되면 각지의 사원에서 제야(除夜)의 종이 울리는데 108번뇌를 상징하여 108번을 울린다고 한다.
<분라쿠>
1.분라쿠 : 에도시대에 발생되어 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인형극. 원래는 '닌교조루리'라고 하였다. 닌교(人形), 즉 인형을 조루리(淨瑠璃)라는 노래 형식에 맞추어 움직인다는 뜻. 에도 말기에 분라쿠좌(文樂座)라는 극단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닌교조루리를 분라쿠라 부르게 되었다. 분라쿠는 크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1)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이다.
2)다유(太夫)와 샤미센(三味線), 그리고 인형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3)극단원은 전부 남성이며, 옛 오사카의 독특한 말투를 사용한다.
4)한 사람의 다유(大夫)가 모든 등장인물의 심적 움직임을 분별하여 읊는다.
2.발생 : 소규모의 인형극단과 다유(太夫), 샤미센히키(三味線引き) 등 각기 활동하던 세 부류의 예능인들이 공동으로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을 만들어 내었는데 이를 '닌교조루리'라 하였다. 소규모 인형극단이란 한두 사람이 간단한 이동식 장치가 된 인형을 가지고 각지를 유랑하며 공연하던 형태를 말한다. '다유'란 '조루리를 노래하며 유랑하던 예능인이며, '샤미센히키'는 샤미센을 연주하며 각지를 유랑하던 예능인. 닌교조루리는 19세기에 이르러 우에무라 분라쿠켄(植村文樂軒)에 의해 크게 부흥되었다. 그 후 그의 뒤를 이은 제자들이 인형극 전용극장을 개설하고 스승의 이름을 따서 '분라쿠좌'라 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닌교조루리는 분라쿠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오사카를 거점으로 90여명의 단원이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3.무대와 인형 : 극의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 배경과 도구를 설치한다. 무대 오른쪽에는 지름 2.5미터 정도의 회전무대인 '유카(床)' 설치하여 다유와 샤미센히키가 앉는다. 이 유카를 회전시켜 뒤에서 대기하던 다유 및 샤미센히키와 교대하며 연주를 해 간다. 무대의 바닥에는 인형조종자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낮은 통로를 만든다. 인형조종자의 눈높이를 인형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객석에서는 이 통로가 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을 만들어 세운다. 인형은 실제 인물보다 조금 작다. 보통 인물은 1.3미터 정도, 키가 큰 인물은 1.5미터 정도.
4.인형의 조종 : 하나의 인형을 세 명이 조종한다. 주조종자(오모쓰카이;主遣い)는 왼손으로 얼굴 부분을 움직이고 오른손으로 인형의 오른팔을 움직인다. 그리고 좌측 조종자(히다리쓰카이;左遣い)는 오른손으로 인형의 왼팔을 움직인다. 또한 다리 부조종자(아시쓰카이;足遣い)는 양손으로 인형의 다리를 움직인다. 이렇게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춰 하나의 인형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인형 조종방식을 '산닌즈카이(三人遣い)'라고 한다.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나 동물은 한 사람이 조종하기도 하는데 이는 '히토리즈카이(一人遣い)'라고 한다. 인형 조종자는 상당한 수련을 거치는데 아시즈카이 10년, 히다리즈카이 10년을 거쳐서야 주조종자인 오모즈카이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은 '구로고(黑衣)'라 하여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는데, 관객들이 조종자를 의식하지 않고 인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독특한 복장이다. 때로는 호기심어린 관객들을 위해 주조종자의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데즈카이(出遣い)'라고 한다.
5.대표적인 작품-소네자키 신주(曾根崎心中)
지카마쓰 몬자에몬 작(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화이다. 오사카의 히라노야(平野屋)라는 간장공장 종업원인 도쿠베는 덴마야(天滿屋)의 유녀 오하쓰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도쿠베는 히라노야 주인의 조카딸과 결혼하게 되어 에도로 가게 된다. 도쿠베와 오하쓰는 이를 비관하여 1703년 4월 7일 밤, 소네자키 신사의 숲에서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뒤로 하고 동반자살을 하게 된다.
소네자키 신주는 실제로 일어난 이 사건을 지카마쓰 몬자에몬이 작품화한 것. 사건후 불과 1개월만에 공연하여 대히트를 기록하였다. 그로부터 250여년 후인 1955년 1월, 새롭게 연출된 소네자키 신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상연횟수 1000회를 넘기에 이르렀고 2001년 3월에는 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 등 우리나라에서도 공연되었다.

키워드

  • 가격1,6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3.12.1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20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