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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프로그램이 실행된 상태가 프로세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하나의 프로그램은 복수개의 프로세스를 가질수 있습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여러개의 프로세스를 생성하여 여러 동작을 하는거 가능하지요..
역으로 하나의 프로세스가 복수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는 가정은 말이 안됩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일단 하나의 프로세스가 생성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일단 스레드라는 것은, 작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스레드를 만들었다는 얘기는,
스스로 CPU의 시간을 받아서 독립적으로 돌아가는 작은 프로그램 하나를 만든것과 동일합니다.
스레드를 얘기할 때 프로세스를 얘기 안할 수가 없죠.
프로세스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하나의 프로그램에 해당됩니다.
우리가 EXE 파일을 실행하면 화면이 뜨면서 프로그램이 시작되죠?
그것이 프로세스입니다.
하지만 프로세스는 자식 프로세스를 여러개 만들수가 있죠.
또다른 EXE 파일을 자식 프로세스로써 실행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스와 프로세스는 서로 메모리 공간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즉 자신만의 메모리 공간을 따로, 운영체제로부터 부여받게되죠.
그래서 전역변수와 같은 것으로 데이터 교환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윈도우즈가 철저하게 막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프로세스끼리의 메모리 침범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죠.
그래서 프로세스끼리 데이터 교환 등을 할때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방법까지 여기서 설명을 드릴 수는 없겠네요... 너무 길어지니까요.
이에 반해 쓰레드는, 좀 다릅니다.
프로세스는 여러개의 쓰레드를 만들 수 있는데,
그 쓰레드는 마치 프로세스처럼 운영체제로부터 CPU 클럭을 받아서
독립적으로 실행이 됩니다.
하지만, 프로세스와는 다르게,
자신의 부모 프로세스와 메모리 공간을 공유합니다.
즉, 운영체제로부터 따로 메모리 공간을 부여받지 않고,
자신을 만든 프로세스의 메모리 공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레드는 전역변수와 같은 것을 사용하여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있죠.
이러한 스레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worker thread와 user-interface thread입니다.
이 두개의 차이점은, 스레드가 화면을 사요할거냐 안할거냐라고 보시면 됩니다.
worker thread는 계산 루틴과 같이, 어떤 특정 잡업을 수행하는 스레드입니다.
그에 반해, user-interface thread는 화면에 윈도우를 보여주고,
사용자에게 마우스 입력, 키보드 입력등을 받을 수 있는 스레드입니다.
뭐 어떤 작업을 위해 스레드를 만들 것인가를 잘 따져보고,
위의 두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겠죠.
그리고 MFC에서는 스레드를 쉽게 만드는 클래스를 지원합니다.
CWinThread라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클래스가 별로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합니다.
동기화에서 특히 그렇다고 하는데...
하여튼간에, 그냥 AfxBeginThread()와 같은 API를 사용해서 스레드를 만들것을 많은 사람이 권장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