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와 함께 바르고 확고한 철학(윤리)를 가져야한다.
인간이 유전공학의 신기술들을 적절히 통제하고 남용을 막을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행복과 번영으로 이어지리란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누군가가 과학기술은 후진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되돌아 갈 수는 없다. 하지만 약간 방향을 바꾸거나 조금 감속해서 위험을 줄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낭떠러지를 향해 유전공학이라는 최고 성능의 차를 몰고 갈 수는 없다. 지금부터 관련 규정과 법규를 보완해 간다면 얼마든지 바른 길로의 운행이 가능하다.
Reference
1. 리메이킹 에덴/ Lee. Silver/ 한승/ 1998년 6월
2. 바이오테크 시대/ 제레미 리프킨/ 전영택 외 옮김/ 민음사/ 1999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