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을 쥐려는 세계적 은행과 기업의 움직임. 여전히 지배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국가와 세계적인 기구들. '에너미오브스테이트'에서 국가에 의해 시작된 이러한 행위는 이제 범 세계적인 기구와 단체들로 발전되었다. 인간에 대한 감시와 통제는 그들의 주도권 유지에 필수 적인 것이며, 인간을 개인적인 정체성을 가진 하나의 개별체가 아니라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는 하나의 집단체로 인식되어 지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여전히 계속될 것이다. 그것은 결코 초점 없는 눈동자처럼 현재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며 새롭고 다른 내일을 만들어 낼 것이다.
너가 아닌 그들의 집단체적 인식을 통해 하나의 매개체로 소유될수 있는 이러한 통제의 미래에서 앞으로의 내일은 어떤 내일이 될 지는 우린 모른다.
급격한 정보 공유체와 날이 갈수록 놀라워지는 과학기술은 인간을 고유한 면을 획일화시키고 틀에 박힌 형태로 만들갈 수 있다.
이것이 현재 그런 모습을 바라는 소수인의 바람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라 생각한다. 정체성을 가지고 인간의 존엄성과 순수성을 추구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내일을 살 수 없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