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상편과 하편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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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편

2. 하편

본문내용

히 더불어 싸울 사람이 없다.
제 67 장
천하가 다 이르기를 내 도는 커서 같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대저 오직 큰지라 그러므로 같지 않은 것 같다. 만일 같으면 오래리라 그 작은 것이 내게 세 보배가 있어 지니고 소중히한다. 첫째는 사랑이요 둘째는 검소요 셋째는 감히 천하의 앞이 되지 않는다. 사랑하는지라 그러므로 능히 용감하고 검소한지라 그러므로 능히 넓고 감히 천하의 앞이 되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능히 그릇의 어른이 된다. 이제 사랑을 버리고 또 용감하려 하고 검소를 버리고 또 넓어지려 하고 뒤를 버리고 또 먼저하려 하면 죽으리라 대저 사랑은 그로써 싸우면 이기고 그로써 지키면 여물다. 하늘이 장차 구하려 하고 사랑으로써 지킨다.
제 68 장
옳게 선비된 사람은 武하지 않고 잘 싸우는 사람은 성내지 않고 잘 적을 이기는 사람은 함께 하지 않고 잘 사람을 쓰는 사람은 아래가 된다. 이를 일러 다투지 않는 덕이라 하고
이를 사람의 힘에 쓴다 하고 이를 일러 하늘에 짝한다고 한다. 옛 極이다.
제 69 장
군사를 쓰는 데 말이 있기를 내 감히 주인이 되지 않고 손이 되며 감히 寸을 나아가지 않고 尺을 물러난다고도 했다. 이를 일러 감이 없는데 가고 팔이 없는데 걷어붙이고 칼이 없는데 잡고 적이 없는데 찌른다고 한다. 있는 적을 가벼이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다. 적을 가벼이하면 거의 내 보배를 잃는다. 그러므로 군사를 들어 서로 더하면 슬퍼하는 자가 이긴다.
제 70 장
내 말은 심히 알기 쉽고 심히 행하기 쉬우나 천하에 능히 알 사람이 없고 능히 행할 사람이 없다. 말에 宗이 있고 일에 임금이 있다. 대저 오직 아는 것이 없는지라 이로써 나를 알지 못한다. 나를 아는 사람이 드물고 나를 본받는 사람이 적다. 이로써 성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구슬을 품는다.
제 71 장
알면서 알지 못한다는 것은 상이요 알지 못하면서 안다는 것은 병이다. 대저 오직 병을 병이라 하는지라 이로써 병되지 않는다. 그 병으로써 병이라 하는지라 이로써 병들지 않는다.
제 72 장
백성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곧 큰 위엄이 이른다. 그 있는 곳에 친함이 없고 그 사는 곳에 배부름이 없다. 대저 오직 배부르지 않는지라 이로써 싫어하지 않는다. 이로써 성인은 스스로 알고 스스로 나타내지 않으며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 귀하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를 버리고 이를 취한다.
제 73 장
감히 하는데 용맹하면 죽이고 감히 못하는데 용맹하면 살린다. 이 둘은 혹은 이롭고 혹은 해롭다. 하늘이 미워하는 바를 누가 그 까닭을 알리오. 이로써 성인도 오히려 어려워 한다.하늘의 도는 다투지 않아도 잘 이기며 말하지 않아도 잘 대답하며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오며 천연히 잘 꾀한다. 하늘의 그물은 회회하여 성기어도 잃지 않는다.
제 74 장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어찌 죽음으로써 두렵게 하리오. 설령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면 이상한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잡아 죽일 수 있으나 어찌 감히 하리오. 항상 죽임을 맡은 자를 대신하여 죽이는 것을 이를 일러 大匠을 대신하여 깍는다 한다. 대저 대장을 대신하여 깎으면 그 손을 상하지 않을 사람이 드물다.
제 75 장
백성의 굶주림은 그 위가 세금을 먹는 것이 많음으로써다. 이로써 굶주린다. 백성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은 그 위가 유위임우로써다. 이로써 다스리기 어렵다. 백성이 죽음을 가벼이하는 것은 그 삶을 찾는 것이 두터움으로써다. 이로써 죽음을 가벼이한다. 대저 오직 삶으로써 하는 일이 없는 사람은 이것이 삶을 귀히 여기는 것보다 어질다.
제76 장
사람이 살아서는 유약하고 죽어서는 건강하다. 만물과 초목이 살아서는 부드럽고 연하고 그것이 죽어서는 마르고 단단하다. 그러므로 건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요, 유약한 것은 삶의 무리다. 이로써 군사가 강하면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강하면 부러진다. 강대한 것은 밑에 있고 유약한 것은 위에 있다.
제 77 장
하늘의 도는 그것이 활을 메우는 것과 같다. 높은 것은 누르고 낮은 것은 올린다. 남음이 있는 것은 덜어 모자라는 것을 보탠다. 하늘의 도는 남음이 있는 것은 모자라는 것을 보탠다. 사람의 도는 그렇지 않다. 모자라는 것을 덜어 그로써 남음이 있는 것에 바친다. 누가 능히 남음이 있어 그로써 천하에 바치는가 오직 도있는 사람이다. 이로써 성인은 하고도 믿지 않으며 공을 이루어도 머무르지 않으며 그 어진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
제 78 장
천하에 물보다 유약한 것이 없으나 건강한 것을 치는 것으로 능히 나을 것이 없는 것은 그것을 무엇으로 바꿀 것이 없음으로써다. 약한 것이 센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은 천하에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으나 능히 행하는 사람이 없다. 이로써 성인은 말한다. "나라의 때를 받은 이것을 사직의 주인이라 이르고 나라의 상서롭지 못한 것을 받는 이것을 천하의 왕이라 이른다"고 바른 말은 뒤집힌 것 같다.
제 79 장
큰 원한을 풀어도 반드시 남은 원한이 있다. 어찌 그것으로서 잘한 것이라 하겠는가 이로써 성인은 左契를 잡아 사람에게 꾸짖지 않는다. 덕이 있는 사람은 계를 맡고 덕이 없는 사람은 撤을 맡는다. 천도는 없어 항상 성인에 편든다.
제 80 장
작은 나라 적은 백성에 열과 백의 그릇이 있어도 쓰지 않게하고 백성으로 하여금 죽음을 중하게 여겨 멀리 옮기지 않게 한다. 비록 배와 수레가 있어도 타는 바가 없고 비록 갑옷과 병기가 있어도 벌이는 바가 없다. 사람으로 하여금 그 옷을 아름답게 여기고 그 사는 것을 편케 여기고 그 풍속을 즐기게 한다. 이웃 나라가 서로 바라보고 닭과 개 소리가 서로 들려도백성이 늙어 죽음에 이르도록 서로 가고 오지 않는다.
제 81 장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다. 착한 사람은 말을 잘하지 않고 말을 잘하는 사람은 착하지 않다. 아는 사람은 넓지 않고 넓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 성인은 쌓지 않는다. 이미 남을 위함으로써 내가 더욱 있게 되고 이미 남에게 줌으로써 내가 더욱 많아진다. 하늘의 도는 이롭게 하고 해치지 않으며 성인의 도는 위하고 다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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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4.04.03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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