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요소이다.
그리고 카메라의 조작을 살펴보면, 액션 영화와는 달리 고정쇼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는 움직임을 보면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이동하고 있다. 지속시간은 대부분이 짧은 쇼트를 사용했다. 긴 쇼트를 지루함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긴박감을 주는 짧은 쇼트를 주로 사용했다. 그리고 카메라는 대부분 등장 인물의 얼굴을 잡아주고 있다. 이는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이나 말로써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감독은 영화의 긴장감 유발을 위해 사운드, 편집, 카메라의 쇼트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디 아더스라는 영화의 마지막 반전 부분이 탄생한 것이다. 이 영화를 너무나 재미있게 본 한사람으로써 이 부분의 감독의 미장센은 긴장감을 주고 또 반전을 하는데 성공적이라 말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