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이지메)문제에 대한 분석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이지메란 무엇인가?

2. 이지메의 실태

3. 이지메의 원인

4. 이지메의 영향

5. 이지메에 대한 대응, 대책 및 방안

6. 한국의 이지메 실태

본문내용

도 별로 실효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의 한 교수는개미와 돌고래 사회의 따돌림 현상을 예로 들면서 인간의 따돌림 현상을
동물로부터 생겨난 것으로 간주한다. ( - 조선일보 1999.3.11 )
그러나 따돌림 현상을 동물사회의 피할 수 없는 섭리라고 치부하고 이를 방치 할 수는 없
다. 인간은 동물사회의 일원이긴 하지만 자신을 들여다 볼 줄도 알고 또 반성도 할 줄 아
는 유일한 이성적 동물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충분히 도덕적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 " 선과 악이 모두 나의 스승"이라는 공자님 말씀대로 악에서도 선을 배울 수 있는 동
물이 있다면 그건 바로 우리 인간뿐 일 것이다.
사회 병리적인 집단 따돌림 현상은 인간사이의 상호이해가 확대되고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사회로 이행될 때 근절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폐쇄적이고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 그것은 바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 세계 다른 나라들의 이지메 실태
1. 프랑스
일본의 「이지메」등 학교폭력이 세계 곳곳에서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정
부가 이른바 「신고식」으로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학원폭력 추방에 팔을 걷고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원래 좋은 의미에서 시작된 신입생 신고식이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차츰 협
박과 고문의 단계로 발전하자 「중학교 신입생 괴롭히기 금지 법안」을 의회에 상정키로 했
다. 프랑스 전역에서 관행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신고식은 신입생들에게 1주일 동안 다른 학
생들과 함께 지내며 얼굴 익히기, 무주택자 돕기, 관광지 청소 등 인도주의적 봉사활동 등도
많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파리를 으깨어 음료수에 탄 「파리탕」이나 「소
변 음료」 마시기, 얼굴엔 밀가루를 바르고 몸통엔 쓰레기통을 뒤집어 쓴 채 거리에서 화장
지 팔기 등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것.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은 은밀히 진행되는 가학적인 모욕행위로 심지어는 고문
과 같은 행동도 있다. 프랑스 중부의 한 학교에서는 10여명의 신입생들이 선배들로부터 모
욕과 구타를 당한 후 「금지된 장난」을 강요당했고 이중 1명은 반항했다는 이로 「제물」
로 뽑히기도 했다. 또 마르세이유의 한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성적 행동을 암시하는 동
작과 모욕적인 행동을 시킨 후 이를 사진찍어 학교밖에 내다 파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프랑스 정부가 추진중인 새 법안은 신고식중 이러한 악습행위만 처벌, 심한 경우 징역 3년
에 30만프랑(약 4천5백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며 피해자가 15세 이하이거나 계획적일 경우엔
5년형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 경향신문 1997.9.29
2. 미국
① 경향신문 97.1.20
몇 해전 뉴욕 브루클린의 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상급생 2명이 신입생 카일 샘프
터를 장난삼아 괴롭혔다. 짓궂은 심부름을 시키고 가끔씩 걷어차기도 했다. 돈을 가져오라고
위협했으며 제대로 말을 듣지 않으면 죽도록 패줄 것이라고 겁주기도 했다. 이것이 한두번
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자 샘프터의 억눌렸던 감정이 결국 폭발하고야 말았다. 이들에게
계속 얻어맞는 것이 두려웠던 샘프터는 어느날 마침내 38구경 권총을 구해서 가방에 넣고
등교했다. 학교 복도에 들어서면서 그들이 보이자마자 샘프터는 권총을 꺼내들고 그들을 향
해 방아쇠를 당겼다. 두 상급생은 총탄을 맞고 그자리에서 숨졌다. 불과 5m 거리에 학교 순
찰경관이 있었음에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이 사건은 학교내에 학생간의 갈등이 얼마나 일상화돼 있고 심각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일본에서는 이를 「이지메」라고 하는데 그들 사회에서도 이런 현상이 보편화된 일
임을 보여준다. 이지메현상은 그 자체도 비극이지만 더욱 더 비극적인 것은 끝에 가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다는 사실이다. 샘프터는 정말 비극적인 피해자다. 그런데 결과적
으로 두학생을 죽인 가해자가 되었다. 우리는 모두 샘프터의 편에 서서 그는 가해자가 아
니라 피해자라고 감싸주고 싶다. 그러나 법 앞에서 그는 두 생명을 죽인 살인범인 것이다.
그 고등학교 교사중 한명이 비통해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도대체 우리는 학생
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는가? 잘 읽고, 잘 쓰고, 성적을 올리라고만 가르쳤지 어떻게 살아가
야 하는지에 대해선 정작 가르치질 못했다』결국 세 학생이 죽은 셈이다. 두 상급생은 총에
맞아 죽었으며 샘프터는 그들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평상적인 삶을 끝낸 것이기 때문이다.
② 중앙일보 1997.12.4
고등학교 1년생이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지난 1일 발생 ,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범행 동기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아 느낀 소외감으로 밝혀져 미국 학교에도 이지
메 (집단 학대)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학생은 미 켄터키주 웨스트
패드카시에 위치한 히스 고등학교 1년 마이클 카닐 (14).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게 체포
되는 순간 "내가 왜 이랬는지 모르겠다" 며 멍한 표정을 지었던 카닐은 평소 학교생활이 모
범적이었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농담도 잘하고 늘 즐거워 보이는' 좋은 친구로 평가받아왔
다. 또 카닐의 아버지는 이 지역의 유명한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문제없어 보이
던 카닐의 범행동기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면서 학교측은 그가 제출한 작문등을 분석, 체격
이 왜소한 카닐이 친구들에게 늘 놀림과 괴롭힘을 당해 학교생활에 힘들어했던 사실을 밝혀
내고 그의 세상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③ 영국 - 경향신문 1997.10.2
영국 런던 경찰은 1일 한 13세 여학생이 동료학생들로부터 당해온 괴롭힘을 견딜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10대 남녀 5명을 체포 했다고 밝혔다. 자살한 소녀는 중부
잉글랜드 앨런튼에 있는 자신의 집 침실에서 진통제를 과다하게 복용하고 숨진 채 발견됐으
며 자살하기 전 부모에게 동료학생들로부터 끊임없이 받는 체중에 관한 조롱 때문에 죽고싶
다고 말해 왔다는 것이다.

키워드

이지메,   왕따,   일본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6.02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395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