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옆에는 높이 256.5 미터의 메쎄타워가 있다. 이 빌딩은 유럽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의 중앙부는 3번, 4번, 5번, 6번, 7번홀과 행정건물인 토어하우스(게이트하우스)를 말한다. 서쪽 지역은 8, 9, 10번홀과 갤러리아 엔트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3,500여대의 주차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인근에 14,000여대의 주차시설을 추가로 가지고 있다. 5,400평방미터의 대지위에 주차타워인 렙스톡주차장이 2000년 12월 새로이 오픈되었다. 이 주차타워는 옥상까지 8개층의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이 주차타워의 공사비는 총 690억원이 들었다.
전시장에 있는 다양한 콘벤션 관련시설들이 국제회의 및 세미나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를 제공한다. 10 명에서부터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여개의 회의룸 및 다양한 크기의 170개의 사무실은 어떠한 이벤트의 개최도 가능케 한다. 23개의 레스토랑, 64개의 미니바등은 전시업체 및 방문객이 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3) '토어하우스' '비아 모빌레' '갤러리아'
각각의 전시홀은 내부의 방문객 운송씨스템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거의 2Km 에 이르는 비아 모빌레는 전시업체 및 방문객을 빠르고 쉽게 각각의 전시장내 목적지에 닿게 해준다. 이 비아 모빌레는 '토어하우스(게이트 하우스)' 3층으로 연결되어 있다. 토어하우스는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사무실 건물이다. 이 건물에는 우체국, 여행사, 놀이방, 상점, 프레스센터, 상점, 교회등이 위치하고 있다. 토어하우스는 27층이며 높이는 117 미터이다.
전철이 전시장 '비아 모빌레' 및 '토어하우스' 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2,700 평방미터의 이 입구는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8번 홀과 9번 홀은 '갤러리아' 와 연결되어 있다. 입구는 전시장의 서쪽 부분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1983년 오픈되었다. 이 갤러리아는 건축물의 걸작으로 밀라노의 갤러리아 비토리오 이마뉴엘레와 런던의 버링톤 아케이드를 기초로 하였다. 갤러리아를 통해서 입장하는 방문객은 빛과 공간의 특별한 필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20 미터 길이로 2층으로 지어진 갤러리아는 30미터 높이의 유리 지붕으로 덮여있다. 전에는 전시업체 리셉션 파티, 전시 개막식, 패션쇼, 프레젠테이션등 각종 특별행사가 이 곳에서 열렸었다.
4) 전시업체의 절반이 해외에서 참가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독일 유명 전시장중 선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46개의 각종 전시회가 개최되는데 이중 상당 수는 그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이다. 하임텍스틸(Heimtextil), 악기전시회(Musikmesse), 무대조명 및 무대음향전시회(Prolight+Sound), 프레미어레(Premiere), 암비엔테(춘계소비재 전시회, Ambiente), 텐덴세(추계소비재 전시회, Tendence), 아우토메카니카(Automechanika), ISH (하우스 및 빌딩 기술전), Light+Building (조명, 전기, 공조, 빌딩 자동화전)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전시회, 프랑크푸르트 서적 전시회, ACHEMA (화학 엔지니어링전) 등이 개최된다.
2000년에는 43,000여개의 전시업체 및 170만명의 방문객이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전시업체의 국제성이다. 2000년의 국제성(전시업체중 해외전시업체 참가비율)은 59.3% 이다. 국제성은 전시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업체와의 무역거래 뿐만이 아니라 3국 비즈니스 (즉 해외업체와의 무역거래)가 활발한 전시 장소이다. 전세계 각지역 시장개척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루어 진다. 높은 국제성 비율로 말미암아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제조업체와 바이어간의 무역거래의 이상적인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이외지역에서도 전시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2000년에는 해외에서 43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들 전시회에는 7,000여 전시업체와 609,000 방문객이 참가하였다. 브랜드네임 전략으로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전세계에 각 지역에 동종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제별로 결정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think global - act local' (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 특색에 따라) 라는 모토를 가지고 메쎄프랑크푸르트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06개국에 54개 사무실의 해외대표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봄베이, 이스탄불, 토쿄, 홍콩, 싱가포르, 아틀란타, 사웅파울로, 밀라노, 타이페이, 멕시코시티, 그리고 서울에 11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트 그룹의 이 자회사들은 국제 전시산업의 세계화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5)메쎄 프랑크푸르트의 사업확대
소비재 전시회, 섬유 전시회, 기술산업 전시회등 많은 분야의 세계의 최대 무역전시회가 프 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예를 들면 소비재 전시회로는 프레미어레(Premiere), 암비엔테 (Ambiente), 텐덴세(Tendence) 등이 있다. 이 3개의 소비재 전시회에만 100여국 13,000여 업체가 출품하였다.
작년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세계 각지역에서 개최한 89개 전시회에 50,000여 전시업체 와 280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극히 성공적인 사업결과를 이루어냈다. 전시업체 수로 말 하면 프랑크푸르트가 독일 최대의 전시 장소임을 의미한다.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가장 두르러진 특징은 뛰어난 국제성 (전체 전 시업체중 해외업체 참가비율) 이다. 200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국제 전시업 체 참여 비율은 59%에 달했다.
따라서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경쟁 관계에 있는 독이르이 다 른 전시장 및 유럽의 전시장에 비해 월등한 전시업체 국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의 방문객의 28%가 해외에서 참가하였다.
6)프랑크푸르트 박람회 소개
프랑크푸르트시 -60%
헤센주 -40%
자본금: 3억 5천만 마르크( 한화 2,1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