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 이스라엘과 공존하게 될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는 안에 대해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993년 9월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평화협정이 맺어져 가자와 웨스트뱅크 지역에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의 설립이 확정되었다.
에 대한 미국 기타 국가들의 親이스라엘적 태도
3. 세계 주요 석유 보유지역
등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이슬람교가 단합에 미친 영향이다. 그 특징을 들어보면,
1. 같은 신을 섬긴다.(알라 신)
2. 엄격하고 까다로운 예법을 통해 깊은 종교적 연대감을 가진다.
3. 聖戰(지하드
) *지하드
"‘성전(聖戰)’이라고 번역한다. 이 싸움은 ‘오른손에는 검, 왼손에는 코란’이라고도 표현되듯, 옛날부터 비이슬람교도에 대한 약탈전쟁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반드시 공격적 성격만을 띠는 것은 아니고 평화를 갈망하는 이슬람교도가 위기에 처하여 부득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위적 성격의 것으로 보고 있다. 성년이 된 모든 남자 이슬람교도는 지하드에 참가할 의무가 있다고 이슬람교법에 규정되어 있는데, 참가자에게는 전리품의 분배가, 순교자에게는 천국이 약속된다. " 라고 한다.
)에서 목숨도 불사하라는 이슬람법이 있다.
등이 있겠다.
이에 대해 범죄원인론의 관점(범죄학 이론)에서 접근해보자. 이슬람교가 아랍권 국가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문화갈등론으로 접근해 볼 가치가 있다. 문화 갈등론은, 문화를 사회환경에 대한 인간의 적응산물로 보는데 구문화와 신문화의 갈등을 1차적 갈등; 지배문화와 종속문화의 갈등을 2차적 갈등으로 본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는 데 대하여 아랍권 국가들이 뭉치는 것은 ,'미국' 이라는 세계 경제 대국의 주류문화와 '아랍권'문화의 충돌로 해석해 볼 수도 있는데, 이 아랍권 문화 형성에 이슬람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아랍권 국가들이 단결하는 것을 '범죄'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한 집단의 문화 형성에 종교가 많은 영향을 끼치고 , 이들에 의해 형성된 서로 다른 문화들이 충돌하였던 예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대시대 부족전쟁에서 볼 수 있는 토테미즘, 중국에서 끊임없이 일어났던 유학과 북방민족의 유목문화, 서양 중세사에서 볼 수 있는 종교전쟁들, 한국 근대사에 나타났던 서학과 전통보수문화의 갈등, 2차 세계대전에 나타났던 나치즘 등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이슬람교가 아랍국가들의 단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슬람교는 그 신봉자 수를 놓고 따져보면, 전 세계 인구의 25%에 이르는 제2의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종교는 아랍지역 국가들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고, 지금 계속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반발한 단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단결력에는 여러 가지 배경이 있을 수 있다. 예컨데 생활터전의 공유, 언어와 민족 및 문화의 동일성, 유형적 국경에 대한 소속감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배경들 가운데 종교가 가지는 비중이 큰데, 그것은 종교가 '사후세계와 신'을 다루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력과 결속력을 다지는 데에는 매우 적합한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슬람'교'라는 종교적인 입장에서 접근해보았고, 미미하나마 이슬람 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小考 필자는 이렇게 말하려 한다. "테러이냐 아니냐에 대한 정의는 각 국가들의 가치관, 그 시대를 지배하는 패러다임, 국민들의 여론 등에 의해 상대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해 그 행위와 관련이 없는 대다수 선량한 사람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행위는 비난받지 않을 수 없다."
참고:범죄심리학(홍성열 저)
두산세계백과 Encyber
인터넷 한겨레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