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구와 가장 비슷하다는 행성인 화성에 대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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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성에 대해 대략적인 물리데이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은 태양에 네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지구에서 표면을 자세히 볼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며 붉은 색이 나는 행성으로 밤에 붉게 빛나는 모습이 피의 색깔을 연상시켜 고대 사람들이 전쟁의 신의 이름을 따서 Mars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화성은 지구의 바로 바깥쪽 행성이며 질량은 지구의 1/10정도이고, 크기는 지구의 반정도이며, 화성의 엷은 대기는 약 95%의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는 질소와 아르곤이 대부분입니다. 화성에 이르는 태양 빛은 지구의 경우와 비해서 반정도로 약하며, 화성 대기의 기압과 밀도는 지구의 백분의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화성은 겨울철에는 영하 118도나 내려가는 대단히 추운 곳입니다. 또한 화성은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2개의 작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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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내부는 100Km정도 두께의 지각, 1800Km깊이의 지구보다 밀도가 작은 용융된 암석질로 구성된 맨틀, 반경 1500Km의 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성이 단순히 고체 덩어리가 아니라 분명한 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층 형성에 충분한 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화성이 지구같이 한때 생명체 진화에 충분할 정도로 따뜻하고 물기가 있었다는 이론에 근거를 더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석들은 과거에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었다는 가능성을 비춰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뒷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