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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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당시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唐詩風이 유행하게된 배경

2.三唐詩人
(1)白光勳
(2)李達
(3)崔慶昌

3.三唐詩의 특징

본문내용

搗 寒 砧 개울 건너 다듬이 소리 처량할 뿐이라.
사뭇 杜詩 <春望>의 "나라가 망하니 산과 물만 예롭고, 성에 봄이 드니 초목만 깊다"(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杜諺>에서 시상을 앗은 듯한 詠史詩이다. 철원의 고도 궁예의 옛터에서 有無와 生死共存의 비감을 짐짓 개울 건너 '寒破'에 붙였다. 有情한 人事, 무한한 자연, 그 교차한 만감은 無常일 뿐이기에 '樹林'에 싸인 '山齋'에서도 '寒砧'을 듣는 정감은 비장의 미적 승화다.
한편 洪娘과의 사랑으로 빚어진 艶情으로 三唐詩人의 공통적 특질이기도한 艶麗情恨, 이른바 人性文學의 한 예를 보기로 한다.
折楊柳寄與千里人 묏버들 갈힝ㅣ것거 보내노라 남의 손딪ㅣ
爲我試向庭前種 자시는 窓밧긔 심거두고 보소서
須知一夜新生葉 밤비예 새닙 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서.
憔悴愁眉是妾身.
北評使로 함경도 경성에 있을 때 愛妓 홍랑과 깊은 정이 들어 別離에 즈음해 써 준 이별가를 한역했다고 自序된 <飜方曲>이다. 이처럼 남녀의 사랑을 다룬 시로 <銅雀妓詞> <李少婦詞>등이 있는가 하면, 농민의 곤고를 다룬 시들도 많다. 장편 五言古詩 <雨雹>의
蕭 條 如 經 亂 쓸쓸도 해라, 난리 뒤 같아
山 谷 多 空 村 산촌엔 빈 집도 많구나.
老 弱 腹 耕 노약자가 쟁기질 하노라니
辛 苦 良 難 言 쓰라린 그 고통 어찌 말로 하랴.
喜 春 苗 盛 기쁨이란 봄철 싹 틀 때 뿐이고
夏 又 渾 渾 여름 장마 또 다시 쏟아지누나.
- 中 略 -
四 隣 絶 昏 烟 사방 이웃들 저녘 연기 끊기고
但 聞 哭 聲 喧 다만 허기지친 울음소리 쓰라릴 뿐.
이라는 삶의 현장은 그 주제의 참신성이나 풍자 또는 고발 이전에 자기 의식을 농민의 현실과 일치시키고, 나아가 그 참상의 사실적 묘사라는 수사적 시도가 문학을 현장 문학, 체험 문학으로 접근시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3.三唐詩의 특징
三唐詩에는 각각 특징이 있다. 이 시기의 우리나라 시인들은 그 가운데 盛唐詩를 애독하며 그 시풍을 따르고자 했으나 대부분 盛唐에 접근하지 못하고 晩唐에 가까웠다. 崔慶昌과 白光勳등도 唐詩를 배워 유행을 시키므로 詩風을 일변시켰으나 晩唐을 따랐을 뿐 盛唐에는 접근하지 못하였다. 최경창은 이달과 백광훈과 더불어 당시는 물론 후대에 이르기까지 삼당파로 지적을 받은 것은 변천기에 선두주자였다는 것으로만은 아니고 그들의 작품이 누구보다도 唐詩에 매우 접근했기 때문이다. 이들 三唐詩人은 우리 한문학사에서 주목받은 시인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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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9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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