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다. Manuela를 쫑아 한편의 영화를 보았는데 긴 여행을 하고난 기분이다. 마음 한쪽이 뭉클한 기운을 품은 채 글을 마무리 짓고 싶다. 신동엽님의 '그 사람에게'라는 시를 끝으로 All About My Mother에 나타난 인간애를 접겠다.
"아름다운/ 하늘 밑/ 너도야 왔다 가는구나/ 쓸쓸한 세상 세월/ 너도야 왔다 가는 구나.// 다시는/ 못만날지라도 먼 훗날/ 무덤 속 누워 추억하자./ 호젓한 산골길서 마주친/ 그날, 우리 왜 인사도 없이/ 지나쳤던가, 하고."("그 사람에게' 전문)
참고도서
home.megapass.co.kr/~irobin/movie/mother.htm
galaxy.channeli.net/kwangjinHan/todo.htm
my.netian.com/~schizop2/mymoth.htm
home.postech.ac.kr/~anchovy/movie/pds/all_about_the_my_mother.htm
www.spe.sony.com/classics/allaboutmymother/frames.html
kr.search.movies.yahoo.com/yc?cc=movies05&ck=M000001822&ce_n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