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로 환경보로의 계획을 수립하여 이상의 대기환경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각종 방지 사업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환경 보호처는 주요 오염물질의 최대 배출 기준치(NSPS; New Source Performance Standard)를 정하고 새로이 건설되는 산업시설이 기준치를 참고하고 이행하도록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공업국의 환경보호 제도를 도입하여 각종 시행법칙을 재정하고 환경처가 시행하고 있지만 대기오염도는 WHO 기준의 수십 배가 초과한다는 보고가 여러 조사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여러 가지 행정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국민 자신들도 대기오염의 피해 대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오염지수(Pollutant Standard Index; PSI)를 정하고 시행하기로 되어 있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여섯 가지 주요 오염물질(아황산가스, 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먼지)의 오염도에 따라서 0에서 100점까지의 점수를 준 다음 이 가운데서 가장 큰 값을 고르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여기에서 얻은 값으로 대기 오염 예보를 전국 대도시에서 일기 예보처럼 미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이 아래와 같이 행동을 삼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