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매주 1회 약 60분간 불우이웃들의 어려운 삶의 현장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인기연예인들의 참여와 현장 체험을 통해 범국민적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전화 1통화 당 1,000원의 후원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됨으로서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 문화적으로도 기부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만이 이 사랑의 리퀘스트를 연계하고 있다.
3.8.《질문 8》지역주민들의 복지나 지역사회에 대한 불만이나 욕구 의사 등을 수렴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① 지역주민에게 1년마다 욕구조사를 실시(무작위 설문조사방법 사용) 이것을 토대로 후년 사업계획 세움
② 지역주민이 가지는 문제점을 설문조사로 실시
③ 구청이나 동사무소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교환
4. 현재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회복지관! 하면 무었을 떠올립니까?”
중산층의 많은 사람들은 복지관이 자신과는 무관한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대부분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사회복지관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역사회복지관은 주민의 모든 문제를 다루며 주민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기관이다.
현재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의 문제점은,
첫째, 지역주민들의 잘못된 복지관 인식이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예로 들어 가족문제를 지닌 가족이 문제를 안고 계속 살아오다가 폭력이나 이혼 위기 등의 문제가 생긴 후에 복지관을 찾는다면, 가족에도 손실이 크며 복지관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큰 노력(비용, 시간 등)이 필요하게 된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면, 복지관에는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그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복지관이 위치한 인근 주민들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복지관을 수혜자를 위한 기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에 수치심이나 부끄러움을 느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대상자의 부족은 복지관내의 사업 운영 재정에도 타격이 켜진다.
-문제라는 것은 하나로 멈추지 않는 법! 항상 문제점은 악순환의 원리를 따른다.-
둘째, 재정적인 문제와 과다ㆍ외적 업무로 인한 윤리적 딜레마.
복지관은 국가 재정만으로는 살림을 꾸려 나갈 수 없다. 여러 가지 사업 계획의 프로포절과 후원금이 재정을 확충하는 주요 방안이다.
그러나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후원금은 줄어든다.
이런 재정적인 어려움은 복지사로 하여금 본업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클라이언트를 긍정적 방향으로 인도해주기 위한 의도적이고 계획된 노력”을 하는 것 외에 예산을 확충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지역사회복지관을 홍보하는 것이다. 지역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전략을 연구하고 실행해야 한다. 지역사회복지관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관의 대상자가 인근 지역에 사는 모든 주민임을 인식시켜줄 수 있다. 또한 복지관이 하고 있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알려줌으로써 후원금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어떻게 홍보할까? 어떻게 후원금을 마련할까?
√ 지역사회복지관을 알리는 신문제작, 팜플렛 제작, 홈페이지 안의 뉴스레터를 통한 e-mail 소식지 발급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복지관의 정직한 이미지를 담아내야 한다. 기존의 지역사회복지관 홍보지는 식상한 디자인과 글자체, 내용 이였다.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식의 단순한 내용은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 후원금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기존의 행사는 일일찻집에 대표적이다. 그러나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일일찻집을 가 보면 가격과 장소적인 측면에서 실망을 많이 한다. 또한 대상자는 당 기관의 사회복지사 친구들이나 가족들로 구성되어 후원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
ex) 생각해보자!!!- 후원행사의 획기적인 변화
① 가격을 변경하여(최하 만원의 티켓이 아닌) 일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② 후원금을 두둑히 넣어 줄 수 있는 지역의 동사무소나 구청 등에 고위급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 전략을 세우며 ③ 장소가 복지관이라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새로운 환경을 창출하는 것, 행사를 1년 전부터 미리 계획하여 환경 디자인이나 풍선아트 자격증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미리 구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기에 새롭게 보이는 공간을 창출하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④ 메뉴를 바꾸고 타이틀을 바꿔보자! 차라는 메뉴는 정적인 이미지이다. 행사와 축제의 이미지로 동적인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메뉴를 보신탕이라고 바꾼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일일찻집이 아닌 보양축제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후원금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복지관 내에서 아이디어를 짜 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사회복지사들의 인적 기술을 활용하여 후원행사를 을 계획적이고 멋스럽게 하는 것도 후원금 충당에 도움이 될 듯하다.
Ⅲ. 결론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지역의 사회통합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국 사회복지관의 역사는 이미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와 실행에 있다.
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 아동복지사업, 청소년 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의 대상별로 사업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도 현재에는 기능별로 역할을 전환하여 운영하자는 흐름이 나오고 있는 듯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회복지관의 재정적인 문제, 인력의 부족, 기술의 부족 등은 사회복지관의 이미지를 절하시키며 운영자체를 어렵게 하는 요소이다.
그러므로, 누구에 의해서든지 사회복지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연구되어져야 하며 사회복지사들의 움직임이 아니라 이런 고충들을 공개하여 국가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지지받는 사회복지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