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겪고 있는 것을 거울로 삼아 진주시도 단기적인 수익에 현혹되지 말고 도박사업 설치에 적극 반대하라"고 촉구하면서 "장외매장 추진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도박산업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와 지역의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륜] 경륜후보생 총 230명 지원
[스포츠한국 2005.05.27 09:17:18]
경륜운영본부가 지난 2-16일 2주간 원서를 접수한 경륜후보생에 총 230명이 지원했다.
230명의 지원자 가운데 사이클 선수 출신 74명ㆍMTB 선수출신 8명 등 관련 종목 선수출신이 전체 응시자의 35%를 차지했고, 육상ㆍ보디빌딩ㆍ태권도ㆍ 레슬링ㆍ수영ㆍ트라이애슬론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출신 55명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20-23세가 76명(33%), 24-27세가 124명(52%), 28-30세가 30명이었다. 원서 접수 이후의 전형일정은 8월 8-11일 2km, 1km, 333m, 200m를 주행하는 자전거 실기 시험과 일반상식 필기시험을 치르고 8월 12일 기초체력측정을 거쳐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9월 14-15일 이틀간 면접시험을 치러 9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경륜선수후보생으로서 첨단 훈련시설과 생활환경을 갖춘 경북 영주의 경륜훈련원에서 약 10개월 동안 프로 경륜 선수로서 갖춰야 할 학과 및 실기 교육을 받게 된다. 경륜훈련원 교육 과정을 수료한 선수후보생은 경륜ㆍ경정법에 의한 소정의 시험에 합격할 경우, 경륜선수 자격을 부여 받아 프로 경륜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창원경륜공단, 경륜효도행사
[연합뉴스 2005.05.19 10:08:40]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창원경륜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경륜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19일 경륜장 내 필드에서 `2005 경륜효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 마산 진해 김해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700여명이 초청돼 길놀이, 사랑의 편지낭송, 명창 백지원공연, 모창가수 나훈하와 페티김 공연 등이 펼쳐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경륜공단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노인들에게 제공한 뒤 경륜선수들이 참가하는 모의 경륜경주를 벌여 적중시킨 노인들에게 속옷 세트 등 기념품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이 해마다 운영해 온 돔 문화교실 수료생들이 도우미로 나서 의미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