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무속신화인 당금애기 비교고찰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무속신화인 당금애기 비교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단군신화
(1) 역사적 해석
(2) 민속학적 해석
(3) 문학적 해석
(4)소재의 상징성

2.주몽신화
(1)내용분석
(2)주요감상

3.당금애기
(1)제석본풀이(당금애기)
(2)<당금애기> 이해하기

4.단군신화,주몽신화,당금애기 비교분석
(1)<제석본풀이>와 <영웅의 일생>의 서사구조
(2)제석과 제석굿
(3)단군신화 주몽신화의 관련성 분석
(4)주몽신화와 당금애기의 공통점에 대해
(5)단군 신화·주몽 신화의 공통점
(6)단군신화 주몽신화 당금애기 관련성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 된다.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 한국인의 뿌리의식이 된다. 어느 민족, 사회나 그 문화 주체성은 가치의 구심점이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기반이다. 자신이 어느 뿌리에 속하는지, 그 뜻이 어떤 것인지 몰라서는 정신적, 문화적 고아에 다름 아니다. 우리의 제석굿은 우리가 환인, 환웅, 단군의 자손이고 바로 천손임을 일깨워준다. 21세기 지구촌의 문화시대에 문화주체성의 확립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셋째, 제석굿은 한국인의 신명과 조화의 기운을 되살려준다. 일제도 연구를 통하여 그것을 알아 차렸거니와, 굿은 한국인에게 신명과 조화의 기운을 준다. 굿 가운데서도 제석굿은 우리의 근원을 알게하는 으뜸 굿이다. 그 사실을 잊어 버렸기에 해방 이후 한국 사회는 신명과 조화의 기운을 잃고 나라가 분단된 채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21세기 문화의 시대, 경쟁의 지구촌 사회에서 한민족은 신명과 조화의 기운으로써 화합하여 통일을 이루어내는 바탕을 만들고, 밖으로는 신명의 기운으로써 세계로 떨쳐 나아가는 첩경을 삼아야 할 것이다. 무의 천대와 핍박의 배경 속에서 굿은 그 동안 심한 변질을 겪어오고 전통굿의 전승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하여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통한 정부의 전통문화 보존, 계승의 정책 덕분에 각 지역의 굿이 그래도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이라 하겠다. 그러나 그 지점에서 계보와 지역적 안배가 중시되어 오기에 제석굿은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하였다. 이제는 인식을 달리해야 한다. 제석굿은 한국 굿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고도 으뜸되는 굿이다. 이것은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기반이자 근원이고 정신이다. 이런 사실이 바로 인식되고 제석굿이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 전승될 때라야 한국 전통문화예술이 바로 설 수 있다.
(3)단군신화 주몽신화의 관련성 분석
비교 기준
1. 천상적 혈통
2. 신이한 출생
3. 어린시절의 시련
4. 구출자(조력자)를 통해 시련극복
5. 2차시련(다시 시련)
6. 시련 극복 영광스러운 존재가 됨
1.천상적 혈통
단군: 환인(하느님, 옥황상제)의 손자. 아빠는 환인의 아들, 엄마는 곰언니
주몽: 천제(역시 같은 의미)의 손자. 아빠는 해모수. 엄마는 유화(엄마는 강의 신의 딸)
엄마가 좀 업그레이드 됐나요?
2.신이한 출생
단군: 엄마가 울트라 변신. 곰에서 사람으로 진화상 쾌거를 이룸
주몽: 엄마가 방에 있는데 햇빛 비쳐서 임신, 알로 태어남
3.어린 시절의 시련
단군: 잘 모르겠음. 없을 듯함
주몽: 알이라서 괴이하다고 내다버리자 새가 날개로 덮어주고(아마 지 알로 착각한 듯)
개랑 돼지가 와서 감싸줬다고 함(먹을라다가 못 먹고 얼쩡거린 건지도). 신기해서
사람들이 도로 엄마 갖다 줌. 알에서 나와서도 고생 열라 많이 함. 엄마 새 남편(?)
아들들이 무지 질투해서 죽일려고 함. 결국 도망나옴.
4.구출자를 통해 시련 극복
단군: 잘 모르겠음. 풍백 우사 뭐 이런 사람들이 늘 도와줌
주몽: 도망나오던 길에 강가에 이르자 모세를 찜쪄먹는 기적을 행함. 나는 천제의 손자
이고 하백의 외손이니 나를 도우라고 하자 거북이 자라 등등이 떠올라 다리가 됨.
도망나와서는 졸본 땅에 이르러 졸본의 여주 소서노를 만나 고구려를 창업하게

5.2차 시련
단군: 오늘날 정신나간 모 종교인들이 단군 상의 목을 자르고 단군 영정을 불에 태움
주몽: 송양왕과 힘겨루기
6.극복
단군: 민족정기 함양으로 해결해야 할 듯. 아직도 모 종교인들은 정신차릴 기미가 없음
주몽: 고구려 창업과 완성
(4)주몽신화와 당금애기의 공통점에 대해
이 신화는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서사 무가(敍事巫歌)인 「당금애기」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즉 유화가 해모수를 만나 주몽을 잉태한 과정과 그 다음의 고난을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 무가의 내용은 「제석 본풀이」를 참조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왕충(王充)의 『논형 (論衡)』에 전하는 북이 (北夷) 탁리국 출신의 동명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한편 서정주는 이 신화를 소재로 「북부여 풍류남아 해모수 가로되」「왕 금와의 사주팔자」,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 주몽의 사주팔자」라는 시를 발표하였다.
(5)단군 신화·주몽 신화의 공통점
- 하늘을 중시하는 관념: 國祖의 부계 혈통을 천신으로 설정. 이는 우리 민족이 하늘을 생명과 권위의 원천으로 보았음을 의미한다.
- 인간 중심적인 사고: 국조인 단군이나 주몽은 인간으로 태어나며, 하늘이 아니라 인간 세상을 위하여 존재한다. 현세적·낙관주의: 전세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내세 또한 관심 밖이다. 단지 현세의 삶에 집중되며 주인공의 삶은 대개 영광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주인공이 비장하게 패배한다는 전개는 나타나지 않는다.
(6)단군신화 주몽신화 당금애기 관련성
「단군 신화」에서 확립된 천부지모(天父地母)형 신화의 틀은 고구려의 건국신화인 「동명왕 신화」나 무속 신화인 「제석 본풀이」등으로 이어진 우리 신화의 기본틀이다. 한편 이 신화 속의 곰의 수난은 「정읍사」, 「가시리」 등 고려가요에 나타난 여성의 애환과 서사무가 등에 나타난 여성의 한과 고뇌, 그리고 수동적 피해 의식과도 그 뿌리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한편 서정주는 이것을 바탕으로 「단군」, 「하느님의 생각」, 「곰색시」, 「환웅의 생각」, 「신시와 선경」이라는 시를 썼고, 이광수는 「여명기」라는 희곡을 쓴 바 있다. 좀 거리가 있지만 황순원의 「별과 같이 살다」라는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 「곰녀」인데 이는 웅녀의 암시적 상징이다. 따라서 인종(忍從)과 성실을 내재하고 있다.
참고 문헌
박두포(1968) , 「민족영웅 동명왕 설화고」(『국문학연구』1, 효성여대)
서대석 (1980), 「한국무가의 연구」(문학사상사)
신경숙(1984), 「동명장편과 제석 본풀이의 대비 연구」(고려대 석사논문)
유명종(1972),「부여, 고구려의 신화·전설」(『철학연구』14, 한국철학연구회)
김재원 (1947, 1980), 『단군 신화의 신연구』 (정음사, 탐구당)
나경수(1988), 「한국 건국신화 연구」(전남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이순희 (1984), 「군신화의 전승양식과 의식」(영남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가격3,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3.27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360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