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지구온난화)에 따른 건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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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Ⅰ. 기후변화란?

Ⅱ.기후변화의 영향

Ⅲ. 기온관련 질병과 사망의 증가

Ⅳ.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방법

Ⅴ.결론

본문내용

지가 쓰인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려면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할 때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는지, 너무 먼 곳으로부터 많은 연료를 쓰며 가져온 것은 아닌지, 가전제품 같은 기기들은 사용할 때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것은 아닌 지 꼼꼼 히 따져가며 구매한다면 상품을 만드는 기업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도록 노력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Ⅴ.결론
기후의 변화는 인간의 건강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적으로 여러 대응노력을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여러 가지 대응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그에 대한 결과와 의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도시 지역에서 기온과 사망률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에 기온상승에 따라 사망률이 증가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또한 2003년도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혹서로 인하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같이 국내에서도 1994년 유례없는 더위로 7-8월의 두 달 동안 서울에서만 전년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사망자가 988명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에서 년 평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근에 대략 400명임을 고려해볼 때, 혹서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가 예외로 매우 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고온현상을 보이는 날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일 최고기온이 30 이상인 날의 방생빈도가 1991년 33회에서 2000년 53회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35 이상인 매우 높은 고온이 발생하는 경우도 1994년의 15회를 포함하여 1996년 이후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7,8월 평균 일 최고기온이 일평균 사망자수와 높은 상관관계(r=0.9)를 나타내고 있음을 고려할 때 고온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대책수립과 이를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기상재해와 관련된 국내에서 피해규모가 가장 컸던 20대 중요 자연재해의 발생추이를 보면, 90년대 이후가 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0년대가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징적인 현상으로 국내의 경우 최근 10년간 재해 발생시 호우 또는 태풍으로 지속기간이 1990년대 초반(1991년부터 1995년)은 평균 2.5일 이었으나, 1996년 이후는 평균 4.2일로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195건의 기상재해로 1,541명의 사망자(실종자포함)가 발생하여 연평균 15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풍이 72건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기상재해로 나타났고, 다음은 호우로 64건을 기록하였다. 발생 재해별 사망자수의 경우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발생건당 2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호우로 인한 사망자로 평균 12.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 강우 및 강설, 구름, 습도, 풍속, 풍향 등 전체 날씨 패턴은 대기오염의 발생, 확산, 이동 등에 영향을 미치며 대기 중의 화학 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 최고기온이 25 이하인 날들의 평균 최고오존농도는 30.0ppb로 나타났고, 35 이상인 날들의 경우에느 svudrbs 최고오존농도가 57.1ppb로 대략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H한 1994년 여름철과 같이 장기간의 혹서발생 기간 동안의 서울지역의 최고 오존 농도의 평균은 63.8ppb로 과거 3년간 같은 기간동안의 평균 농도인 34.1ppb와 비교하여 2배 정도 높았다. 해마다 오존 오염도의 증가추세에도 오염물질 발생의 증가뿐 아니라 기온상승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오존농도 상승으로 인한 건강피해의 증가도 기후변화의 간접적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의 1998년부터 2002년 기간도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분의 농도는 수목류, 목초류, 잡초류, 곰팡이 모두 년도별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기후온난화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일부 전염성질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관리되고 있는 법정 전염병 중 기후변화와 관련성이 낮은 대부분의 법정전염병은 유행성 이하선염을 제외하고 대부분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IPCC 보고서 등 국제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모기나 쥐와 같은 매개동물에 의한 질병이나 수인성 질병들인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산증후군출혈열, 랩토스피라증, 발진열, 뎅기열, 리슈마니아증, 비브리오 패혈증 등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0년대 10년 동안 기후변화와 관현성이 논의되고 있는 전염병 중 말라리아 환자가 총 13,914명으로 쯔쯔가무시증이 1년 동안 2,63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자수를 기록하였고, 다음이 말라리아, 세균성이질의 순이었다.
기후시스템은 단기적으로 회복이나 조절이 불가능한 만큼, 변화하고 있는 기후에 환경이 적응할 수 있는 적응전략의 수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지역별 EH는 인구집단별 조사를 통해 민감집단 및 취약집단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 관리방안을 수립하거나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사전예보, 사후대비책을 미리 교육하는 것 등은 막대한 투자비용 없이 가장 효율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상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관성 있게 나타나고 있고 그러한 여향의 크기 역시 예상보다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태풍 매미와 같은 한번의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러한 자연재해는 대비책에 따라 그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다른 분야의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 역시 체계적으로 대응하면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직·간접 영향의 인과관계를 확실하게 규명하고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국가적인 적응방안을 수립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한 관련 연구의 수행과 자료의 관리 등은 정책적으로 매우 시급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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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16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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