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나왔다. 대만에서 온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에서 대외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며 “군대위안부에 대한 사과를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여성들의 목소리를 내 인권침해 상황을 극복하고 행동을 조직하는 것이야말로 여성주의 리더십의 발휘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 2008년 차기 세계여성학대회는 스페인에서 열리며 주제는 ‘일하는 여성들’이다.
<레포트를 끝마치며....>
세계여성학대회라는 세계적인 행사가 한국에서 열렸다는 것을 알고 무척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1회부터 9회까지의 대회중 한국에서 열린 9회대회에 대하여 조사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세계적인 여성학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다.
그만큼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세계에서 여성의 인권이 신장되었다는 사실에 기뻤다.
내가 조사한 9차 대회에서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 더 나아가 남반구와 북반구의 자본력 차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남-북 간의 빈부격차의 문제와 더불어 동-서 간의 차이를 부각시키고자 하며, 나아가서는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아시아적인 특수한 맥락 속에서 생산된 문화와 사회운동, 정체성 및 정책입안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또한동/서, 남/북으로 경계 지어진 여성들의 지리정치학을 살핌으로써 여성들 사이를 경계 짓는 담론적,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요소들을 살피고 그 경계들을 넘나들고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9차 대회중에서도 여성건강과 스포츠(Women's Health & Sports)에 관하여 더욱더 자세히 조사해보았는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여성의 건강과 건강관리를 위한 스포츠중 노년기여성의 건강과 건강관리를 위한 스포츠를 조사해보았다.역시 노년기여성기의 가장 큰 문제는 폐경기로 인한 골소실이고 골소실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들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의 여성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조사해보았는데 특히 골프로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린 태극낭자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다음 대회는 2008년에 스페인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그 대회도 잘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고 계속 발전하는 세계여성학대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그만큼 여성의 인권도 많이 발전하고 신장하길 빈다.
참고: :http://www.ww05.org/ (제9회 세계여성학대회)
보건복지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