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형을 초래한다.
구축을 줄이기 위해 Iabst(압박의류), 시카케어, 연고(Contratubex 등), 피부재활 등을 시행할 수 있다.
(2) 생리기능적 변화
한선, 피지선의 분비기능은 부분층 피부이식 일 경우는 기대할 수 없으며, 전층 피부이식인 경우 일시적으로 상실하고 개인에 따라 2~6개월 후 회복된다. 일광에 대한 색소 침착은 정상피부보다 늦으나 한번 검게 되면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3) 피부질감의 변화
피부표면의 미세구조의 변화, 각질의 비후, 건조나 빛의 반사양식에 따라 좌우되며 여름철이 겨울철에 비해 더 건조하다.
(4) 상처부위의 피부색조변화
화상피부 및 이식피부는 일반적으로 상처치료 후 2~3개월에는 검게된다. 색상에서는 붉게 변하는 것이 관찰되며 1년 6개월정도 지나면 회복되지만 2~3년 후에 이르러도 약 1/4는 어느정도 변색을 남긴다.
(5) 상처부위의 자외선차단
백색의 얇은 천 등은 50% 정도의 차광밖에 되지 않으므로 검고 두꺼운 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제(SPF 25~32정도가 적절함)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기간은 1~2년이 바람직하다.
3) 피부재활의 효과
(1) 색 : 색소의 쇠퇴(색소침착의 최소화)
(2) 질감 : 피부가 정상에 가까워지고 투명도, 빛의 산란, 반사양식도 개선되며 피부결의 개선, 건조 정도의 경감 등의 효과가 있다.
(3) 형상 : 주름감소, 부어오름 경감
(4) 기능 : 당김경감, 성장장애 경감
(5) 지각(감각) : 지각회복 촉진
(6) 구축(관절장애) : 수술 후 3~4주에 시작하여 6개월에 최고를 이루고, 켈로이드 체질일 경우에는 구축의 정도가 빨리 될 수 있는데 이러한 구축 등을 경감시킬 수 있다.
4) 퇴원 후 피부관리 및 주의사항
(1) 자외선 차단(햇볕뿐만 아니라 생활자외선(TV, 형광등, 컴퓨터 등)의 차단.)
(2) 상처부위에 면이 아닌 다른 섬유의 접촉을 피한다.
(3) 찬바람이나 심한 온습도의 차이가 나지 않게 한다.
(4) 상처부위를 물에 담궈 놓지 않는다. (목욕탕이나 사우나 등)
(5) 뜨거운 곳에 가까지 가지 않는다.
(6) 상처 부위의 심한 운동을 삼간다. (상지 : 무거운 짐 들지 말것, 하지 : 오래 걷거나 서있지 말것)
(7) 상처부위를 긁거나 문지르거나 혹은 세게 누르는 등의 자극은 피한다.
(8) 생 알로에나 오이 등을 바르거나 문지르지 않는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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