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와 배척해야 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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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
1) 효사상
2) 자연보호
3) 장인정신
4) 세계 속에 자랑할 만한 음식문화

2. 우리나라 문화 중에서 계승하지 않아야 할 문화
1) 여성차별
2) 양반문화의 허위의식
3) 천민의식

본문내용

들을 서로 선물하기도 하고 사고팔기도 하였다. 그리고 노비들의 수를 경제적인 부의 측정기준으로 삼기도 하였다. 소를 잡는 백정들은 그 사회에서는 눈에 띄면 몽둥이로 맞을 정도로 아주 하찮은 취급을 받았다. 길을 가다가 양반들과 눈을 맞추면 ‘어디 양반과 눈을 맞춰’ 라는 식으로 생각하여 얼굴에 침을 뱉거나 사람들 시켜 구타하거나 몰매를 맞기도 하였다. 그리고 상위층 신분들은 백정들의 손가락 하나만 부딪쳐도 자신이 아주 더러워졌다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천인들은 그 시대에 대접받지 못한 인간 들 중에 하나였다. 오늘날에는 신분제가 없어졌다고 하여 그런 현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처럼 사람을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더라도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저 사람은 존귀하다, 저 사람은 천하다 그런 의식들이 내포하고 있다. 예컨대, 법관, 의사, 국회의원, 재벌 들은 조선시대로 비유하자만 양인이고 막노동으로 하루하루를 벌어먹고 사는 사람, 환경미화원 등 직업이 일정치 않는 사람들은 천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국회의원과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 보는 시선은 분명 다를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모두 존귀하다. 그리고 직업에도 귀하고 천하고도 없다고 흔히 말하고 있다. 모두 사회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형식적인 신분제 사회가 없어졌다하더라도 우리의 내면에 그런 귀천의식이 무의식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구시대적인 그런 귀천의식을 버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의식이 있다면 우리는 의식적으로 그런 생각들을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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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3.02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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