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축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은 처녀에게 물 을 퍼부어 핏자국을 씻어주고 전화위복을 빌었다. 폭군의 머리는 마침내 타서 재로 되고 살수제는 이로부터 풍습이 되었다.
용주경기, 자작 로케트 쏘아 올리기, 상각고 춤, 공작새 춤, 공원놀이, 쇼핑, 살수축복 등 행사가 있다. 미혼 남녀들은 또 염낭 선물하기로 사랑을 약속하기도 한다.
2) 해남 국제 야자축제
매년 4월 초순(음력 3월3일) 해남시에서는 야자축제를 개최한다. 야자수는 해남도의 상징으로 되어 사람들은 흔히 해남도를 "야자섬"이라고 한다.
해남경제특구의 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해남성 정부는 1992년 4월 3일∼8일, 제1차 해 남야자축제를 개최했다. 그 후부터 매년 4월 초순에 "국제 야자축제"를 개최하여 해 남야자문화와 해남시의 풍치를 전시함과 동시에 상업 무역 상담회도 가진다.
해남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야자수이다. 해남도에는 야 자수가 많기 때문에 시장 등지에서 야자수로 인형을 만들어 파는 것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인형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본토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토속 품 중의 하나이다.
3) 해암리족 3월 3일 제
매년 4월 상순(음력 3월 3일) 통십시에서 해암리족 민속행사가 거행된다.
옛날 이족 사람들은 해남도 창화강 기슭에 살았는데 한차례의 큰 홍수에 모든 집과 가족들을 다 잃고 천비와 관음이라는 두 남매만 살아 남았다. 여동생은 음력 3월3일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오빠와 결혼을 하였다. 그로부터 이족은 다시 장대해지기 시 작했다. 이로부터 3월 3일은 이족 남녀청년들이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적 명 절로 되었다.
각 마을의 이족 동포들은 넓은 들판에 모여 분창쏘기, 활쏘기, 장노년들의 남녀대창, 대나무 춤 등 독특한 민속행사를 가진다. 이때면 또 남녀 청년들이 쌍을 지어 산에 오르는 독특한 연애방식도 볼 수 있다.
4) 귀주진달래축제
봄꽃의 대망사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귀주에서는 4월8일부터 25일까지 진달래 축제가 펼쳐진다.
중국 귀주성 팔절지구의 금서와 대방 두 현 접경지에는 진달래꽃이 백리나 뻗어 있어 '일백리 두견'이라 부르는 곳이다.
흔히 진달래는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피는데 매년 이맘때면 일백리 진달래꽃지구가 울긋불긋 꽃 대궐을 이룬다. 귀주 진달래축제는 지난 9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계 속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소수민족인 이족, 묘족, 부이족의 전통민속공연이 펼쳐지 고 연등놀이, 생황춤, 투우, 투계 등 전통놀이가 행해진다.
한편 이웃한 운남 또한 두견화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그 종류가 무려 300여종에 달하 며, 지구상 존재하는 종류 1/3에 해당한다. 두견왕은 30미터의 높이에 직경 1.57미터 로 등충현 북부의 계두구(界頭區) 대탕향 60여 평방미터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두견 화의 꽃 봉우리는 직경 6∼8센티미터에 달하며, 어떤 것은 20개 이상의 꽃 봉우리가 열리는 것도 있다.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수두 견목이 자라고 있는데 왕후(王后) 라고 불리워지며, 서로 어울려 하나의 아름다운 전 경을 만들어낸다. 매년 1월에서 3월까지 개화기로써, 각 나무마다 20-30봉우리의 작 은 꽃 봉우리가 25평방미터에 달하는 지대에 대화원을 이루는데, 화색이 붉고, 신선한 기운이 충만한데, 꽃이 만개하면 마치 불이 난 듯이 매우 강렬하고 번화하다.
이곳의 두견화는, 세계적으로 800여종의 두견화 중 가장 큰 것으로, 줄기가 가장 으뜸 인 품종으로, 옛적엔 대수두견이라 불렀다고 한다.
5) 낙양 모란꽃 축제
하남성 낙양시에서는 매년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낙양시를 대표하는 꽃축제인 낙양 모란꽃축제를 개최한다.
낙양은 현재 중국인들에게는 모란꽃으로 유명한데, 중국인들은 모란을 「꽃중의 꽃」 으로 꼽는다.
수나라 때부터 모란의 재배가 시작되어 당나라 때 급속하게 확산되어 유명해졌다고 한다. 송나라의 문인 歐陽詢(구양순)는 「洛陽牧丹記(낙양목단기)」에서 「낙양의 흙 은 꽃에 가장 어울려 모란이 세상에 제일이다」라고 극찬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낙양의 별칭은 牧丹城(목단성)이다.
낙양의 시화인 모란꽃은 전국에서도 가장 왕성하여 모란의 재배와 감상이 이곳에서는 오랜 풍습의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현존 품종만도 3백 50여종에 이르고, 그 중에서도 요황(姚黃)과 위자(魏紫)는 모란의 왕과 왕후라 불린다.
지난 1983년 첫 번째 축제가 개최된 이래로 계속 개최되고 있는 낙양 모란 꽃 축제에 는 꽃놀이, 연등전시, 서화, 사진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모란품종개발에 관련된 각 종 세미나, 무역 상담회 등이 펼쳐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왕성공원 식물 원에서는 아름다운 모란꽃이 그 멋을 뽐내며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꽃은 향기가 없기로 유명하다. 옛날 중국고사에 따르면 모란의 모종을 사들여 온 할아버지가 꽃의 그림을 어린 손자에게 보여주었다. 손자는 그 그 림을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탄식하며 '꽃이 곱기는 한데, 향기가 없는 것이 흠이군요.' 라고 하였다. 할아버지가 고개를 갸웃하며 그 이유를 묻자 손자는 서슴없이 대답하였 다.
"탐화봉접이라 했습니다. 즉, 꽃에는 으레 벌과 나비가 따르기 마련인데 이 그림에는 벌과 나비가 그려져 있지 않으니 향기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런 손자의 기지에 탄복하며 모종을 심고 꽃이 피기를 기다렸더니 과연 향기가 없었습니다.
6) 복건 마조제
매년 4월 27일, 복건성 보전시 미주도에서는 어민들의 수호신 마조탄신일을 기리는 마조제가 개최된다.
마조(瑪祖)의 본명은 임묵랑으로 송(宋)대 건륭 원년 음력 3월 23일 탄생했다. 그녀가 생전에 늘 남들의 병을 치료해주고 일기변화를 예보해 줌으로써 어민들을 보호해주었 다. 마조가 28세의 젊은 나이로 음력 9월 9일 사망한 후 사람들은 그녀의 덕성을 추 모하여 그녀를 성모라 부르며 미주도에 마조묘를 만들었다.
음력 3월 23일 마조의 탄신일에는 현지 주민과 대만인들이 미주도의 마조묘에 찾아와 참배를 하는데 마조제사, 마조문화세미나, 공예품전시장이 마련된다.

키워드

중국,   축제,   원일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09.15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40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