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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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현대 시의 흐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략 정리된 이후의 상황은 크게 두 갈래의 경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1930년대의 순수시, 인생파, 자연파들의 뒤를 이은 비교적 온건한 경향이며, 다른 하나는 모더니즘의 뒤를 이은 실험적, 현대적 경향이다.
인생파, 자연파를 계승한 시적 흐름이 이 시기에 주류를 차지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그 중심이 되었던 서정주, 유치환,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김영랑, 신석정 등이 이무렵의 시단에서는 대표적인 중견 시인이 되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시는 해방 이전의 작품 세계에 비하여 상당한 개인적 변모를 보인 경우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아 기본적인 성격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시는 1920년대 이래 우리에게 익숙한 가락과 소재를 다루었고, 그러한 시세계에 친근한 독자들에게 잘 정돈된 정서를 느끼게 해 주었다. 그 주제는 대개 삶의 의미, 자연의 질서, 사라져 가는 옛것에의 향수 등이 중심이 되었다.
(1) 생명파와 청록파 재건의 노력
- 청록집 3인 발간
- 유치환 (생명의 서)
- 서정주 (귀촉도)
- 이육사 (육사 시집)
-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 30년대 주지주의 계승
- 도시문명 소재를 주지적 감각적 기법으로 표현
- 박인환, 김수영, 김경린, 박남수
1950년대
시대상과 문학
한국 현대시에서 1950년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6 25전란은 우리를 고통과 공포와 죽음의 비극 속에 몰아 넣었다. 모든 국민은 죽음 앞에서 최악의 상황을 살고 있었다. 이러한 전쟁 중에도 몇 편의 전쟁시가 쓰여졌다. 폐허 위에서 타는 노을 빛을 배경으로 하여 죽음과 꽃을 노래하였으며 또한 인간과 자유를 노래하였다.
전후에 시인의 눈은 시대적 고통의 표정을 담았다기보다는 일종의 시니시즘(synicism) 사물을 냉소적으로 보는 태도. 기성의 풍습이나 세론(世論), 사회도덕 따위를 경멸하고 무시하는 인생관이나 생활 태도. 견유주의(犬儒主義). 냉소주의(冷笑主義).
에 가까운 빛을 띠기 시작했다. 또한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의 비극적 체험에서 비롯된 새로운 리리시즘(lyricism) 어디까지나 주관적 ·개성적인 정서를 표현, 혹은 추구하는 정신 ·문체(文體)를 말함.
시간 ·공간의 한정, 사상 등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내면적 ·연소적(燃燒的)인 자기 체험의 직접표현인 시에서 먼저 찾을 수 있음
과 새로운 시의식 및 방법이 다양하게 시도 전개되었다. 새로운 모더니즘과 새로운 전통주의 및 생명주의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1) 50년대 초의 전쟁시, 애국시
전쟁의 비극성을 노래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함
- 유치환 (보병과 더불어)
- 조지훈 (다부원에서)
- 구상 (초토의 시8-적군 묘지 앞에서)
(2) 전쟁후 주지적 경향
해방과 6.25를 겪어 오는 과정에서 경험한 혼란, 불안감, 상실감 등을 주로 노래하였고 시의 방법에 있어서는 돌연한 이미지의 연결, 지적인 조적, 낯선 어휘와 사물들의 제시 등을 많이 사용하여 한편으로는 새로우면서도 적지 않게 실험적이고 난해한 시를 씀
시인
박인환, 김수영, 김경린, 송욱, 전영경, 김구용 등
작품
박인환 - (도시적 인생파적 비애) ‘목마와 숙녀’
김수영 - (지성에 의해 절제된 서정의 세계) ‘달나라 장난‘
(3)그외 활동 시인들
- 신동집, 전봉건, 김춘수(꽃, 꽃을 위한 서시),
- 송욱(하여지향)-사회풍자적 주지시, 정한모(상실된 인간성 옹호의 시), 김현승(고독의 세계), 김남조(인간적 고뇌를 형상화)
1960년대
시대상과 문학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젊은 시인들 중 일부는 이러한 경향들을 비판하고 우리의 현실 상황과 민중들의 생활에 충실한 시를 요구하였다. 이 현상은 외부적으로는 독재 정권의 억압을 무너뜨린 4 19의 자극에 의한 것이고, 내부적으로는 50년대 시의 흐름이 그 나름의 전개 과정을 거쳐 반성을 필요로 하는 단계에 도달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타난 주장들 중에는 시의 사회 참여를 핵심적 명제로 제창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흔히 '참여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이 중시한 점은 시인들이 사회 현실의 문제와 이웃들의 경험, 느낌 등을 절실하게 노래하여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이었다.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자기만의 고립된 세계에서 말들을 섬세하게 다듬는 데 골몰하거나, 혹은 난해한 실험적 방법들만을 추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 경향의 대표적인 시인은 신동엽과 김수영이다. 김수영은 50년대까지는 전형적인 모더니스트였으나 6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 세계를 벗어나기 시작했고, 신동엽은 때묻지 않은 힘찬 목소리로 민족의 역사적 상황과 민중들의 생활을 노래하면서 새로운 시 세계를 전개해 나갔다.
(1) 참여시
1960년대의 4.19 혁명과 1961년 5.16군사 정변(쿠데타)의 정치적 소용돌이와 민중에 의한 탄압속에서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고발한 시
- 조지훈 (역사앞에서)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 김수영(풀) ==> ‘한국시의 쌍두마차’라 불림
- 김지하 (오적)
- 신경림 (농무)
- 박봉우, 이성부, 이시영, 조태일, 정희성 등
(2) 산업화 도시화로 인한 소외현상과 좌절
근대화에 따르는 개발의 문제점을 인식하기 시작함
- 김광섭 - (인생파적) ‘성북동 비둘기’
(3) 순수시파
현실과는 무관하게 순수 서정을 노래한 전통파의 시
- 박재삼(울음이 타는강)
- 황동규(삼남에 내리는 눈)
- 정한모, 조병화, 김남조, 이동주
(4) 주지주의적 경향의 시 와 실험시
30년대부터 시작된 모더니즘은 50년대를 거치면서 한국 시단에 확고한 자리매김을 함
(5) 시조시인
- 김상옥, 이호우, 정완영, 이영도
1970년대
(1) 민중시
60년대의 참여시가 이어져 민중시로 이어짐
- 조태일(구토), 이성부(벼), 신경림(농무)
- 김지하(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 정희성(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호승(맹인부부 가수),
- 김창완, 정일남, 이용악(낡은 집) 등
(2) 모더니즘시
- 황동규(기항지), 오세영, 김여태, 이승훈,
- 정현종, 오규원,
- 강은교(우리가 물이 되어),
- 기형도(엄마의 기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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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12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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