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고, 다른 평정자들이 팀원들에게 부여한 평정점 평균에 비해 5점이상 높은 경우 (위반시 조치사항: 팀 담합 조정)
평정대상자(기타평정자 포함)가 5명 이상의 경우 (상급자나 팀원 자격의 평정자가 3명 이상) 기타평정자 가격으로서의 평정점 평균이 상급자나 팀원 자격의 평정점 평균보다 5점 이상 낮은 경우 (위반시 조치사항: 감점)
평정대상자(기타평정자 포함)가 5명 이상의 경우 (상급자나 팀원 자격의 평정자가 2명) 기타 평정자 자격으로서의 평정점 평균이 상급자나 팀원 자격의 평정점 평균보다 5점 이상 낮은 경우 (위반시 조치사항: 서면경고)
② 과도한 특이평정점 부여 행위 (현행 유지)
어느 평정대상자의 평정항목중 60%이상에 대해 특이평정점을 부여한 경우 (위반시 조치사항: 감점)
2명의 평정자가 상호 관대하게 특이 평정한 항목수가 각각 총 항목수의 80% 이상인 경
우 (위반시 조치사항: 팀 담합 조정)
(3) 비객관적/ 팀담합 평정에 대한 조치 (종합)
① 감점: 비객관적 평정 1건당 본인의 능력평정점 감점
② 서면경고: 2년 연속 서면경고시 0.2점 차감
③ 평정권 등의 제한
- 차기 평정자군 구성원(기타평정자) 선정에서 제외
*직상위자로서의 평정권은 인정
-본사직원의 경우 승진추천위원 선정에서도 제외
Ⅴ. 인사평가 관련 직원의식 조사
1. 직원의식 변화의 비교
2000년 10월(상향 배분식)에 비해 2003년 2월에 실시한 것을 보면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제도라고 응답한 종사자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관료적이라고 응답한 직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아직 다면평가제도라는 새로운 평가제도에 대해 크게 개선되었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다면평가 실시에서 관대하게 점수를 주는 모습을 통해서 아직은 이 다면평가제도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2. 평가제도에 대한 신뢰성
3. 평가제도에 직원능력개발 기여도
4. 평가제도에 생산성 향상 기여도
5. 평가 결과에 대한 공정성
6. 종합 분석
다면평가제도를 통한 신뢰성 , 능력개발 기여도 , 생산성 향상 기여도 , 공정성 부분에서
모두 1직급인 최상위 직급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이것은 아직은 관료제가 강하다라고 보인 앞의 직원의식의 변화에서 반영하듯 아직은 이 다면평가제도가 모든 직급의 종사자들에게 합리적인 평가방법이라고 어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고위 직급의 인원들간에는 자신들의 기존 위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또한 주변의 부하나 동일직급의 인간관계를 다루기에 쉽지만 고위직급이 아닌 하위직급과 기능직 등에서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가 낮다고 생각하는 것일 것이다.
다면평가제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고위직급에서부터 하위직급까지 모든 직급이 평균적인 모습을 띄어야 할 것이다. 물론 직급에 따라 차등의 방식과 기준을 적용하되 그것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행하여 모든 종사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다면평가제도가 단순히 자신을 평가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자신의 능력개발과 더 나아가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KOTRA의 모든 종사자가 인식해야 할 것이다.
Ⅵ.결론 및 시사점
다면평가는 많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계층적 조직에서 나타나는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수평적 민주적인 조직문화로 바꾸는데 어느 정도 기여를 하였다.
다면 평가와 관련되어 우려되는 사항을 살펴보면 앞서 살펴본 봐와 같이 대부분의 종사자들이 매우 후한 평정을 내린 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이것은 한국사회에서 아직은 다면평가제도라는 것이 올바르게 실행되기 위해서는 예전부터 이어져온 사회의식의 변화를 통해야만 한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상하의 수직적인 인사 평가 제도에서 하급자의 의견과 평정이 반영되는 다면평가제도는 자칫 능력을 배제하고 사교적인 것으로 자신의 능력개발을 소홀히 하는 결과가 우려되는 것이다. 자신의 개발을 뒤로하고 좋은 평정을 받기위해 사교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 현재 아직은 도입단계라고 볼 수 있는 다면평가제도의 약점이라고 하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보다 객관적이고 능력에 관한 즉, 업무에 관한 부분의 평가항목을 엄선하게 선정하고 꾸준히 관찰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특정한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아닌 언제라도 평정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
과거에는 상사에게만 잘 보이면 좋은 인사고과를 받고 승진도 할 수가 있었는데 다면평가가 도입된 후에는 상사 외에도 팀 동료, 업무유관팀의 직원들로부터도 두루 높은 평가를 받지 않으면 승진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반면에 능력 있고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은 제대로 평가를 받고 승진과 보수 면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조직 풍토에서는 직원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조직의 경쟁력이 날로 향상되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다면평가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과감히 개선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 평정제도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지적된 평정기준의 차이로 인한 왜곡현상을 방지하고, 팀원간의 암묵적 담합을 예방하며, 관대화 경향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야 한다. 또한 다면평가에서는 전 직원이 평가자가 되는 만큼 직원 각자가 공정한 평가자가 되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평가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아가야 한다.
- 자료 출처 -
코트라 홈페이지 (http://www.kotra.or.kr)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csc.go.kr)
코트라 경영실적 보고서 인사, 인건비 부문 보조자료 (04. 3 KOTRA 인사팀)
코트라 신인사제도 해설 다면평가 및 연봉제도 (01. 12 KOTRA 인사팀)
다면평가 운영현황 조사 결과 (05. 9 중앙인사위원회)
변화를 두려워하면 1등은 없다 (오영교 저 더난)
코트라 인사팀 인터뷰 (200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