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毛의 개인적 영향력
<당의 권력 독점은 많은 문제 내포>
① 다양한 기능을 직접 맡으면서 혁명의 전위대가 아니라 거대한 갈등해결의 기제로 변화
② 당으로의 권력독점은 궁극적으로 개인지배로 이어짐 - 정책이 개인의 이익 추구
③ 관료주의 극성 ⇒ 당외조직의 적극성 저해 - 실패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
* 毛시기 말 중국에서는 당의 지도력과 관련하여 모순적인 상황들이 공존.
당은 체제의 모든 공식적인 권위 독점 하면서도 자신의 목표와 정책을 실천에 옮길 능력 약화
<당의 지도력을 다시 규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다양한 처방>
毛시기 당의 지도력에 나타난 문제의 근원에 따라
① 毛 개인의 일탈 - 개인의 권력 독점을 방지하고 당내 지도자들간의 권력분산을 시도하는 제한적인 변화 추구
② 제도상의 문제 - 당의 권력을 제약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
<당의 권력을 어떻게 제약할 것인가>
① 당이 당외조직에 관여하는 경향을 막기위해 양자간의 직능상의 차이를 명확히 하는것
② 당이 당외이익의 정당성을 인정함으로써 대중들의 정치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당의 권력을 제약하는 것
* 실제로 이러한 처방들은 당 개혁의 과정에서 경쟁적인 대안들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