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문제와 그리고 매립시설이 적절히 건설, 관리, 최종복토 되도록 하는 문제일 것이다.
폐기물질의 포집 또는 폐기물질의 독성을 제거하기위해 여과시설, 집진시설, 촉매 변환장치등을 설치하는데는 비용이 상당히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장비들을 운용하고 유지관리시키는 비용이 추가로 소요된다. 그러므로 이들의 관리에는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
5. 꼬리말
폐기물질의 발생을 중지시키는 것은 지구상에서 모든 인간활동을 포기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인간활동을 중지하는 것과 오염을 피할 수 없이 받는 것과의 사이에는 폐기물질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행동변화를 병행 해야하는 길고도 어려운 길에 놓인 것이다.
오염방지는 그 흐름을 조정하고 적당한 시간동안 더 참을 수 있도록 하지만 그들은 근본적인 문제인 흐름을 중단하거나 감소시키지 못한다. 실제로는 그 흐름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개개인이 실천해야하며 국가계획이나 정책결정에서 보다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행동은 보다 적은 물질과 더 작은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오염물질의 흐름과 발생량을 줄이는 샐활습성을 정립하는 일이다.
수질오염의 주 요인은 생활하수와 산업폐수이며, 이들 폐수의 처리시설 여부와 관리여하에 따라 그 오염도가 크게 좌우된다. 산업폐수중 특히 열폐수의 배출량은 앞으로 크게 증대될 전망이며 이 열폐수의 회수-이용에 관한 연구가요망된다.
사회의 다른 구성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기업은 가져야 한다는 이 말은 시민단체를 회유해서, 또는 정책 당국자에게 간청해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을 회피하자는 것이 아니고 상호보완적인 역할과 견제와 유지를 통해 사회전체에 관련된 환경보존효과를 극대화 하자는 말이다 단기적으로는 환경문제의 해결에서 각 구성체가 상충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초장기를 들먹이지 않고 중기적으로만 보더라도 환경에 관련한 같은 배를 탔다는 인식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해석과 해결 방법이 다를 뿐이다. 환경관련시민, 사회운동은 감시,고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 교육의 분야까지 번져나가는 경향이 있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인 아니 세계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 속에서 생존하는데 기여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환경오염에 관한 한 모두의 책임이라는 자각이다. 기업으로서도 이에 걸맞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 고 자 료
수질오염실태와 대책에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두홍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