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공원 조성 △천안 종합휴양관광지 조성, 예술의 전당 건립, 천안미술관 건립, 유관순 열사 사적지 공원화 등 103만평 규모의 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이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우수 농·특산품 부문’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과 흥타령 쌀 브랜드 개발, △농특산물 품질관리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버섯·인삼ISO 인증획득,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품질 우수성 확보, 연합사업단 운영 △고품질 쌀 등 농·특산물 생산자 육성 △농산물 유통 현대화 사업 △내고장 우수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인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 전개 등의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 수상을 뒷받침 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이번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간에 30여평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월드베스트 천안‘ 주요 시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천안시는 이번 ‘제3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서 지역의 역동적인 발전과 자치경영의 성과를 대외에 알림은 물론, 높은 수준의 경영행정과 고품격의 자치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7.결론
천안에서 24년간 살아오면서 발전해 가는 천안의 모습에 깜짝 놀랄데가 있다. 사실 정치나 경제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세히 알지 못했던 점이 더 크지만 지방자치 수업을 들으면서 천안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천안시의 한 주민으로서 천안의 성장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대전과 천안은 교통의 중심지로서 큰 발전을 꾀하고 있다. 50만을 돌파한 천안은 대학이 밀집하여 유동인구 또한 많다. 이러한 이유에서 교육과 출산, 문화적인 축제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알아보았는데 아직은 현실적인 시행보다는 이상적이며 착오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책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천안시의 출산정책에서는 소극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출산장려정책을 세우려면 좀더 현실적인 공략을 걸어야 하는데 OECD국가중 출산율이 낮은 한국에서 셋째 아이를 낳는 시민이 몇이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교육에 대한 투자와 기구의 설치 등의 시도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천안에 위치한 대학만 해도 호서대, 단국대, 상명대, 천안대, 선문대 등 많은 대학이 모여있는 도시는 없을 것이다. 대학간 인프라를 구축하여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시에서 지원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면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에 투자함과 동시에 인근 나라의 지방 자치와의 협력 또한 해야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정서가 배어있는 노래와 춤을 테마로 표출되는 흥타령 축제는 2006년의 축제가 4회째인 축제로서 타도시에서 시도하지 않은 축제의 장을 열었다. 50만 천안 시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할수 있었으며 내외적으로는 천안을 홍보할 수 있던 큰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8.참고자료
천안시청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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