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알코올문제와 태아알콜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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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알코올문제와 태아알콜증후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여성알코올중독문제
1. 여성알코올의 원인
2. 여성알코올의 실태
3. 여성알코올의 문제점
4. 여성알코올 대책방안
- 태아알코올증후군
1. 태아알코올증후군이란?
2. 태아알코올 증후군의 원인
3. 태아알코올증후군의 진단기준
4.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알코올의 양
5. 태아 알코올 증후군의 비율
6. 태아 알코올 증후군 양상
7. 기사와 사례

Ⅲ. 결론

본문내용

언제 생명이 끊어질지 모르는 1.6㎏의 자그마한 몸으로 태어났다. 선천성 얼굴 기형을 갖고 태어난 것도 비슷하다. 코뼈는 없고 입술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위턱뼈의 앞쪽 잇몸이 없어 우유를 먹어도 모두 흘러 내렸다. 미혼모였던 어머니는 우유마저 댈 형편이 되지 않았고, 그녀는 처음 본 세상을 허기진 나날로 보내야 했다.
다행히 이런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한 이웃에 의해 지숙 씨는 입양됐다. 그리고 양부모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약한 몸은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2∼3살 때는 세 차례에 걸쳐 갈라진 입술 봉합수술을, 중학교 1학년 때는 한국심장재단의 지원으로 코뼈를 복원하는 수술도 받았다.
그러나 커가면서 또 다른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은 여성으로서 드러낼 수 없는 신체변화가 나타난 것. 지난 2000년 7월부터 갑자기 월경이 끊겨 버렸고, 양쪽 젖가슴에서 유즙이 흘러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병원에서는 “태아알코올증후군의 한 증상인 것 같다”고 추정할 뿐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머리 내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혹이 생겼다는 진단도 받았다. 이 때문이었을까. 대학에 들어 온 후 수업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적도 많았다.
“몸의 이상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신경도 날카로워졌어요. 우울증도 심해지고, 가족들에게 짜증도 자주 내고…. 무엇보다 양부모님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이예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지숙 씨는 다음달 14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녀가 사회복지학을 선택한 이유는 병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결심 때문.
“양부모님이 베풀어준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하려면 저도 마찬가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케어 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도 따 놨어요.
그러나 현재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자신과 똑 같은 고통을 갖고 태어난 태아알코올 증후군 환자를 더 많이 찾아내고, 술에 대한 경각심을 사회에 알리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래서 졸업 후에도 취업은 잠시 보류할 생각이다. 지숙 씨는 “대신 전국 대학을 돌며 대학생들에게 술과 담배의 폐해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지금까지 찾은 환자 4명과 정기 모임을 갖거나 정부에 의료비 지원을 요청하는 일에도 적극 나설 예정. 그녀는 “얼마 전 삼척에 사는 민수 고모와도 연결이 됐다”면서 “오는 6월 탈장 수술을 하는 민수를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치료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말했다.
<참고-예방>
태아알코올예방증후군 예방 세미나에 의하면 ‘가임여성 음주자들을 위한 음악치료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한 곽수연씨는 “임신 여성들이 음악을 통해서 얻는 정서적 만족은 음주 욕구를 완화할 뿐만아니라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은 여성 음주자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케 해 음주 충동을 완화시키며 태아에게는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뇌기능의 발달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노래 가사는 다른 음악요소보다 내면의 이슈를 드러내며 강화하는 역할을 해 여성 음주자들의 회복에는 찬양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제언했다.
또 ‘알코올중독자 자녀의 특성’에 대해 강연한 윤성은씨는 “음주 문제를 갖고 있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자녀들의 경우 일반가정의 자녀들에 비해 적개심과 사회적 공격성이 높으며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는 비율이 높다”고 말했다. 또 알코올중독자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버림 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 ,친밀감 형성의 어려움, 불신, 감정의 기복이 심함, 낮은 자존감, 거짓말, 의존,폭력적인 행동, 의미있는 자타에 대한 폭력적인 행동, 과도한 또는 지나치게 취약한 책임감,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 비판적 판단 등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매년 마약퇴치와 금주금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을 위한 세미나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알코올의 위험은 비단 일반인들에게만 속하는 것이 아니며 알코올이 태아의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점은 이미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부모가 술을 마실 때 태아는 이미 취해 있다’는 이색적인 슬로건처럼 임신 중 음주는 적은 양이라도 조산이나 유산, 태아 기형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알코올의 용량과 임신주수, 노출 기간, 모체 및 태아의 대사 작용, 그리고 기타 환경 및 유전적 요인에 따라 태아에게 나타나는 반응의 정도는 각각 다르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가임 여성이 술을 마시지 않으면 100%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임신 중인 여성이 아주 조금의 알코올만이라도 섭취를 할 경우 증후군이 생기게 된다. 신체적인 기형은 수술이나 재활 치료 등을 통해 어느 정도의 치료는 가능하지만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 그리고 정신적 치료는 불가능하며, 뇌의 크기를 크게 할 수도 없을뿐더러 학습으로 회복 가능한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중복장애 및 난치병이므로 치료방법은 없으나 임신 중에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Ⅲ. 결론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알코올의존의 경우에는 상당히 관대한 모습으로 바라보지만 여성의 알코올의존의 경우에는 상당히 큰 사회적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 실태이다.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서 남성들에 비해서 그에 따른 치료접근 또한 어려워서 반복적인 여성알콜의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신체적으로도 남성과는 달라서 같은 양의 술을 마셨을 경우 남성들에 비해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여성자신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까지도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문화가 여성에게도 술을 권하고 있으며, 여성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여성알코올의존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발견과 치료시기가 늦어진다는 점과 대부분 가정문제로 인해 유발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에 따르는 사회적인 편견을 바꾸는 일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생각이 되며, 여성알코올의존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남성알코올의존에 비해 더 많은 피해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문제 해결보다는 예방에 더욱더 초점을 두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여성,   알코올,   태아,   증후군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7.03.17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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