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출애굽기의 명칭
Ⅲ. 출애굽기의 내용
Ⅳ. 출애굽기의 기록 목적
1. 역사적 목적
2. 교리적 목적
3. 기독론적 목적
Ⅴ. 이스라엘의 애굽체류기간 -갈라디아서 3:17을 중심으로
1. 430년 체류설
2. 갈 3:17에 근거한 215년 체류설의 주장
3. 갈 3:17절에 의한 215년 체류설 비판
Ⅵ. 결론
Ⅱ. 출애굽기의 명칭
Ⅲ. 출애굽기의 내용
Ⅳ. 출애굽기의 기록 목적
1. 역사적 목적
2. 교리적 목적
3. 기독론적 목적
Ⅴ. 이스라엘의 애굽체류기간 -갈라디아서 3:17을 중심으로
1. 430년 체류설
2. 갈 3:17에 근거한 215년 체류설의 주장
3. 갈 3:17절에 의한 215년 체류설 비판
Ⅵ. 결론
본문내용
창 28:14에서 야곱에게 주신 말씀 등을 각각 비교하면, “땅의 모든 나라들(창 28:14에서는 ‘족속’)이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나온다.
바울이 이 기간을 계산함에 있어서 야곱에게 한 약속이 확증된 시간으로부터 시내산 율법에 이르는 기간이라고 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백 삼십년 (이)후”라는 수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설명의 합리성은 성서자체가 증거하고 있다. 즉, 바울이 말하는 바 나중에 생긴 율법이 그 이전에 이미 체결된 언약을 폐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 또한 바울이 70인 역 독자들을 혼란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645년(가나안 215년+애굽430년)이라는 장황한 설명을 하지 않고, 본문 갈 3:17에서와 같이 다만 “430년”이라고 간결하게 말한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문 갈 3:17에서 ‘미리 정하신 언약’도 반드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뿐 아니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창 46:1-4)이라고 할 수 있다.
215년 체류설을 설령 받아들인다 해도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즉, 출 1:5에서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인이었더라”라고 밝힌바와 같이 그 짧은 기간에 70명이 거의 200백만 이상(장정만 60만, 출 12:37)으로 인구가 불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430년으로 잡아도 인구증가율은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결론적으로 215년 체류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본문 갈 3:17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아브라함에게만 정하신 언약으로 보는 해석상의 오류라고 말할 수 있겠다.
Ⅵ. 결론
출애굽기는 모세 오경의 본론으로서 모세의 생애를 주축으로 하여, 선택된 민족의 성립과 그들의 사회적, 종교적, 법률적 형성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에집트에서 노예생활로부터의 해방(출 1:1-15:21), 광야여행(15:22-18:27) 사건을 전하는 출애굽기의 전반부는 오경의 절정 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에집트에서의 탈출, 갈대바다의 승리, 광야의 기적 등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무한한 능력 및 사랑을 체험한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 곧, 선민이 된 것이다. 이리하여 출애굽은 구약의 구속사 사건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족장들에게 주신 땅과 민족의 약속을 역사적으로 성취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신 수단이었다.
바울이 이 기간을 계산함에 있어서 야곱에게 한 약속이 확증된 시간으로부터 시내산 율법에 이르는 기간이라고 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백 삼십년 (이)후”라는 수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설명의 합리성은 성서자체가 증거하고 있다. 즉, 바울이 말하는 바 나중에 생긴 율법이 그 이전에 이미 체결된 언약을 폐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 또한 바울이 70인 역 독자들을 혼란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645년(가나안 215년+애굽430년)이라는 장황한 설명을 하지 않고, 본문 갈 3:17에서와 같이 다만 “430년”이라고 간결하게 말한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문 갈 3:17에서 ‘미리 정하신 언약’도 반드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뿐 아니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창 46:1-4)이라고 할 수 있다.
215년 체류설을 설령 받아들인다 해도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즉, 출 1:5에서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인이었더라”라고 밝힌바와 같이 그 짧은 기간에 70명이 거의 200백만 이상(장정만 60만, 출 12:37)으로 인구가 불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430년으로 잡아도 인구증가율은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결론적으로 215년 체류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본문 갈 3:17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아브라함에게만 정하신 언약으로 보는 해석상의 오류라고 말할 수 있겠다.
Ⅵ. 결론
출애굽기는 모세 오경의 본론으로서 모세의 생애를 주축으로 하여, 선택된 민족의 성립과 그들의 사회적, 종교적, 법률적 형성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에집트에서 노예생활로부터의 해방(출 1:1-15:21), 광야여행(15:22-18:27) 사건을 전하는 출애굽기의 전반부는 오경의 절정 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에집트에서의 탈출, 갈대바다의 승리, 광야의 기적 등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무한한 능력 및 사랑을 체험한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 곧, 선민이 된 것이다. 이리하여 출애굽은 구약의 구속사 사건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족장들에게 주신 땅과 민족의 약속을 역사적으로 성취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신 수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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