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원주의에 대한 이해와 특징 및 문제점과 원인 분석 및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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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환원주의에 대한 이해와 특징 및 문제점과 원인 분석 및 대안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및 문제제기

Ⅱ. 분석틀
1. 이념형의 설정
2. 사회의 제반현상을 경제적 의미로 환원하는 방식의 유형
(1) 비의도적 환원
(2) 의도적 환원
(3) 혼합형 환원

Ⅲ. 이념형을 통한 사례 분석
1. 비의도적 환원
2. 의도적 환원
(1)과시적 환원의 예 - 명품선호현상
(2)계산적 환원의 예
1) 부동산
2) 취업

Ⅳ. 현상이 갖는 문제점

Ⅴ. 원인 (이론적 고찰)
1. 하버마스의 이론을 통해 살펴 본 원인
2. 짐멜의 이론을 통해 살펴 본 원인

Ⅵ. 대안 모색
1. 기존연구검토
2. 경제 환원주의의 극복방안
(1) 비의도적 환원
1)일상적 환원
2)우발적 환원
(2)의도적 환원
1)과시적 환원
2)계산적 환원

Ⅵ. 결론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은 ‘과시적 환원’과 ‘계산적 환원’의 하위개념으로 구분된다고 가정하였다. 다음으로 이러한 이념형의 틀 안에서 각 환원방식에 따른 현실 사례를 분석하였다. 먼저 ‘일상적 환원’의 사례로는 사회구성원의 언어생활 중 특정 용어를 중심으로 의식의 개입 없이 무비판적으로 경제적 의미로만 치환될 수 없는 용어를 경제적 의미에 한정시켜 사용하는 경우를 보았다. 다음으로 ‘우발적 환원’의 예로써 가격차별화 된 상품 또는 사은품이 증정되는 상품에 대한 소비행태를 분석함으로써 사회구성원들이 충동적인 행위 안에 내재된 경제적 환원 기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과시적 환원’의 경우 오늘날 한국사회의 기형적인 명품선호현상을 사례로 들어 사회구성원들의 과시욕구가 현상에 대한 경제적 의미의 환원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계산적 환원’의 경우 부동산 투기 및 취업 적령자의 취업 선택 기준을 예로 제시하여 선택의 다양한 가치와 기준 속에서 경제적 의미가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을 살펴보았다.
이렇듯 분석대상에 대한 이념형의 틀 내에서 현실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나타난 제반현상에 대한 경제적 의미로의 환원이 내재한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째, 획일화된 척도 즉, 경제적 기준이 삶의 다양한 의미를 가리게 됨으로써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구성원은 다른 관점에서 그 삶의 모습을 평가할 때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할 만한 삶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능자처럼 되어버린 경제적 잣대에 의해 불행한 사람처럼 여겨지게 된다. 또한 이것이 개별사회구성원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로 확장되어 사회 전체의 행복지수 여기서의 ‘행복지수’란 반드시 계량화 가능한 지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가 하락하게 된다. 둘째, 다양한 가치판단의 기준이 균형 있게 공존하지 못하여 다수의 사회구성원들이 편협한 시각에 매몰됨으로써 현상의 본질을 왜곡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사회학자들의 이론을 적용하여 지적하였는데 먼저 ‘하버마스’의 ‘생활세계의 식민화’ 개념을 차용하였다. 즉 정치와 경제로 구분되는 ‘체계’영역이 사회와 문화로 구분되는 ‘생활세계’를 잠식해나감으로써 모든 기준과 질서가 정치와 경제로만 판단되는 현상이 초래되었음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짐멜’의 이론을 적용하여 돈의 등장 이후 ‘돈’이 단순히 교환의 매개가 아닌 가치 측정을 단편화시켜주는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됨으로써 질적 평가 대신 양적 평가에 대한 논의만 가능하게 된 현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제반현상에 대한 경제적 의미로의 환원을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제도적 차원보다는 개인적 차원에 관심을 두고, 구체적으로 주체성의 확립에 초점을 맞춘 대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기존연구결과를 검토하여 보았는바, 기존 연구에서 논의된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체는 자신이 설정한 자기 생성의 목적, 인간적 욕구, 도덕적 의무 등과 관련된 자기 성찰과 외부환경으로서의 세계의 역동적인 변화에 관한 정보 자료를 받아들여, 주체의 실존적 상황에서의 결단은 그러한 신념들에 대한 의식적인 평가를 강조하는 주체적이고 주관적인 결단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알튀세는 사회구성체의 결정원리를 설명하는데, 그는 사회구성체를 이루는 각 층위들은 경제적 층위에 의해 직접적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율적이면서도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효과를 지닌 사회구성체의 각 층위들이 서로서로에 영향을 미치는 중층적 결정의 관계에 있다고 본다. 이때 경제적 층위의 역할은 스스로가 항상 지배적인 층위를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체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궁극적으로 조절하여 특정 역사적 시기에 있어서 특정 층위가 다른 층위들보다 지배적인 위치에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기존 연구논의를 바탕으로 사회구성원들이 사회의 제반현상을 경제적 의미로 환원하는 행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이념형에 따른 경제 환원 방식의 각 유형별로 극복방안을 제시하였는바, 일상적환원은 주체적인 사고의 확립과 언론의 대중 인식오도 개선, 우발적 환원은 효율적 사고와 합리적인 소비계획, 과시적 환원은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근거한 이성적 사고의 발현, 계산적 환원은 보다 다양한 가치를 내재화 시킬 수 있는 균형 잡힌 합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회구성원의 주체적합리적 사고와 함께 언론의 개선, 제도의 개혁과 정비 등이 뒷받침 된다면 우리 사회의 전지전능한 유일의 척도처럼 군림하던 경제적 가치 및 기준이 다양한 가치들과 균형을 이루고 따라서 사회의 제반 현상을 경제적 의미로의 환원하는 행태가 변화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소 미흡한 제도적 차원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이와 관련한 후속 연구의 결과를 기대해보며, 본 연구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현상적 차원이 아닌 인식의 차원에서 다루어본 것은 사회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한 경험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 참 고 문 헌 ◈
김성일 (1996), 『주체구성에 대한 사회학적 일고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석사학위 논문
우정규 (1994), 『주체적 결단의 전략적 합리성』,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학위 논문
우리사상연구소 엮음 (2005), 『우리말 철학사전 4』, 지식산업사
G. Simmel,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김덕영 옮김, 새물결, 2005
J. Habermas, 『의사소통행위이론1 행위합리성과 사회합리화』, 장춘익 옮김, 나남. 2006
J. Habermas, 『의사소통행위이론2 기능주의적 이성 비판을 위하여』, 장춘익 옮김, 나남. 2006
경향신문 2006.09.05
동아일보 2006.12.16
매일경제 2006.11.15
세계일보 2006.11.14
이좋은 뉴스 http://e-goodnews.co.kr/ 2006.11.29
한국일보 2006.05.15
한국경제 2006.11.05
GDP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database, World Bank 1 July 2006 -http://www.worldban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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