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체계 미흡으로 단체 간 자료 공유 및 정보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등의 문제점이 있다.
3. 맺음말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한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수없이 크고 작은 많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큰 존재인 이 지구는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소위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많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라든지 생태계보전 운동, 자연친화 등의 많은 문구를 통해 우리는 환경오염, 보전에 대해서는 상식이 있을 것이다. 환경의 오염과 자연의 파괴가 인류에 해를 주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진정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제일 먼저 필요할 것이다.
또 우리는 환경보전에 이르는 일련의 활동을 환경 교육이라고 하는데 또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교육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우리가 희망하는 21세기 초 선진국 진입의 실현은 과학기술의 진보는 물론 환경오염의 절감 및 환경적인 생활의 창조에 크게 좌우된다. 선진국과 환경문화국민으로의 전환은 개혁적인 환경문제의 해결 없이는 불가능하다. 특히 국민 개개인의 환경적인 의식주입과 실행은 가정교육에서 시작되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동학교, 성인으로 이어져 나라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 환경에 대한 인식 및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환경 교육은 미래 사회를 가꾸는데 초석이 될 것이 자명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현상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녹색의 아름다운 지구는 우리 인간이 살기 어려운 세상으로 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에서도 환경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범주의 교육은 의도한바 목표가 있으므로 그 목표에 도달하는 합당한 방법으로서 교육활동이 전개될 때 한해서 가치 있고 바람직한 것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환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의 과제를 안고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환경에 대한 근원적 접근, 확고한 자세, 가치관의 정립과 실천운동은 올바른 환경관이 확립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참고문헌
1. 고영복, 현대사회문제, 사회문화연구소 출판부, 1991
2. 교육대학사회문제 연구회, 현대사회문제론, 교육출판사, 1994
3. 원종익, 환경오염, 명지사, 1990
4. 이병극, 환경학개론, 삼영사, 1984
# 미래사회와 교육 비출석 수업 온라인 강좌 참조- 김영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