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원주의 문화 속의 교의와 의문

2. 다원주의의 근원

3. 아는 것과 믿는 것

4. 권위, 자율, 전통

5. 이성, 계시, 경험

6. 역사 안에 나타난 계시

7. 선택의 논리

8. 보편적 역사로서의 성경

9. 역사의 실마리이신 그리스도

본문내용

계속 드러낼 것이다.
5) 교회에서 성령의 역사란 ‘장래 일을 알리시는’것이 될 것이다. 즉 성령은 다가오는 사건들을 해석하고 계속되는 세상 역사에 대한 해석자가 될 것이다.
6* 성령은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즉 성령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통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진실로 역사의 주이심을 확실해질 것이다.
7* 성령의 이런 활동의 범위는 우주 자체만큼이나 광범위하다. 왜냐하면 아버지에게 속한 모든 것이 진리 안에서 예수님에게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 모든 것을 종합하면 이스라엘의 경험이 종교역사의 한 장이면서 또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적 행위로 해석되듯이 교회의 역사도 종교적 경험의 하나이면서 또한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영의 활동하신 열매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7. 선택의 논리
선택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 외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면 왜 안 되는가라는 질문을 저자는 던진다. 사적인 구원이란 없으며 있을 수도 없다고 하며 서로 연관되어 있지 않는 구원이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선택에 있어서 나만의 선택이 없으며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의 담지자로 택하신 이웃과 관계를 맺도록 하신다.
선택의 이해에서 선택의 교리가 잘못된 사상이 있으며 그 오류는 바로 어떠한 특권적 신분으로 선택의 자부심과 이 자부심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배제 시키는 독점권을 주장하는 교리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고 무조건적이며 우리가 은혜의 언약(covenant)을 계약(contract)으로 바꿀 수 없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독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선택의 교리를 그리스도론(Doctrine of Christ)과 분리시킴으로서 선택의 독점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선택은 그리스도론에서 분리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조명되어하며 또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8. 보편적 역사로서의 성경
성경은 역사 속에서 어떠한 비밀의 계시의 언어로 말하고 있으며 성경은 그 비밀을 전달하는 수단이라고 한다. 그 비밀을 전달하거나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신앙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비밀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현대문화의 학문적 세계 안에서는 개관적인 언어(objective language)로 기술하면서 고백적인 언어(confessional language)는 부적합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성경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종교 사학적 방법(Religionsgeschichte)과 고백적인(confessional) 방법사이의 차이는 지식사회학의 용어를 빌린다. 전자는 현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타당성 구조를 대변하고 후자는 그것의 대해 의문을 던진다. 즉 성경적 해석이 이성의 심판대 앞에서 자신의 정당함을 증명해야 하고 또 나아가서 현대사상을 성경에 비추어서 이해하여야한다. 그 이유는 그것이 현재사회를 지배하는 타당성 구조 안에서 이해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과 우리의 적합한 관계는 그것을 외부에서부터 조사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안에서 내주하면서 안에서 밖에 있는 것을 이해하고 대응해 나가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의 타당성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9. 역사의 실마리이신 그리스도
가치성(worthwhileness)이라는 점에서 역사의 의미는 각 나라와 문화마다 특수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시서 히브리인과 헬라인을 비교하면 히브리인의 역사이해에서 독특한 점은 역사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헬라인의 사고로서는 불가능한 이해였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완전성의 핵심은 불변성이고, 완전성은 인간역사의 변화들로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역사는 오직 하나님이 그것의 목표점을 약속하셨다는 의미에서 목표점을 가진다.
저자는 교회가 처음 세워지고 20-30년이 지난 후에 예수님의 메시지의 중심 내용에서 아주 잘못 생각되고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 잘못된 문제 때문에 세상과 타협을 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하나님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살펴보았다. 마가복음1:15절의 말씀인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뜻은 시간적 보다는 공간적으로 해석한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현재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 드려야 하며 이것은 영적인 역사다. 이 영적인 공간이 역사하면 위기와 투쟁을 유발 시키며 기존의 종교적, 문화적, 정치적 구조들에게 도전을 한다. 이 상황에서 예수님의 제자란 이 구조들과 투쟁하면서 사람들에게 하늘나라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 사명이다. 교회의 사명은 바로 천국의 권세가 역사 하도록 도우는 곳이고 열방으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인내가 필요하도 또 이 사명 때문에 세상의 권세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는 두 가지의 유혹을 받게 되는데 한 가지는 임박한 역사의 종말을 추구 하려는 유혹과 다른 한 가지는 편안히 안주해 가면서 이외 모든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근본적으로 새로운 것을 기대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신약 성경은 경고 하면서 인내와 희망을 가지라고 요구 한다.
저자는 현대의 여러 가지 역사의 이해를 나열해보았다. 19세기 존재했던 진보에 대한 신념은 1차 와 2차 세계 대 전쟁으로 무너졌고 utopia의 희망을 주었던 Marx의 이론도 다 증발하면서 사회는 미래에 대한 강한 의식은 사라졌다고 한다. 개발된 사회는 사실상 미래를 절망적으로 보고 있으며 소비에만 열중 하면서 미래를 위하여 투자는커녕 물질적 빚을 쌓아놓으면서 후손들에게 그 책임을 떼 맡기고 있다는 것이다. 즉 믿음이 상실된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진보에 대한 신념이 붕괴와 함께 부유한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죽음 후에 받을 영혼의 개인적 축복만을 바라보는 것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는 아주 사유화된 종말론으로 빠졌다고 저자는 본다.
미래와 역사에 대한 희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저자는 죄와 죽음의 문제가 다루어 질 때 또 미래의 목표점에 대한 전망이 있을 때만 가능 하다고 본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7.06.06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342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