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본다. 그래서 미셸 투르니에는 진정한 사랑과 진리의 의미와, 삶의 의미를 알리고 싶어서 글로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발타자르가 한 여행에서 허영심을 들어내는 “소녀가 그려진 거울”이라던가 나비를 찾아 오는 일도 우리가 한번쯤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들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환상 여행> 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환상이 아닌, 환상으로서 진정한 사랑과 진리의 의미를 헤러데 왕과 세 사람의 왕과 왕자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서 알려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단어인 것 같다.
앞으로 한번쯤은 신화나 전설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의미를 잘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말 그대로 <환상 여행>을 하게 만드는 책으로서 많은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