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적자본 개발 서비스가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를 담당할 전문적인 인적자원의 투입과 유지가 필요하다. 사회투자의 전문화는 개인차원의 투자(자식에 대한 교육열 포함)가 사회전반적인 투자로 그 경계를 확대해나갈 때라야 가능하다. 또한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사회적 자본을 형성한다는 사실에 꼬리를 무는 물음들, ‘사회적 자본’이란 무엇인가, ‘사회적 차원의 이득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증명될 수 있는가’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있어야만 투자자(국민)로부터 투자금(세금)을 끌어낼 수 있다. 자신에게 당장의 물질적인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상품에 투자하기보다는 현재의 소비를 즐기려는 시대적 경향 속에서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인적자본 개발을 위한 자금을 유치하려면, 사회투자가 갖는 건전한 수익성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참고 웹사이트
김상균 외 9명(2007), 『사회복지개론』, 나남.
국정브리핑(2007년01년31일), "올해 저출산·고령화 대책 7조3000억 투입"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78&article_id=0000029607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2006년 12월 27일자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 정책홍보팀 보도자료.
이봉주(2006), 「인적자본과 불평등, 그리고 사회복지서비스」『2006 한국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술대회 자료집』, 한국사회복지학회, pp. 54~73.
중앙일보 위스타트(http://westart.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