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전통의상에 나타난 성적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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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일의전통의상에 나타난 성적매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복
2. 치파오
3. 기모노

Ⅲ. 결론

본문내용

시대(1603∼1867)
에도시대에 들어서면 정치가 안정되면서 서민들 생활도 안정을 찾게 된다. 이에 따라 카부키나 우키요에(풍속화) 등과 같은 서민 문화가 발달한다. 기모노는 옷깃을 없애고 넉넉하게 입는 세련된 스타일이 유행하게 된다. 쇄국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래 문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었다. 허리에 두르는 넓은 폭의 '오비'는 무로마치 말기에서 에도시대 초기까지는 폭 5cm 정도로 허리띠에 불과하던 것이 상인 계급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에도 말기에는 40cm가 넘게 넓어진다.
근대(1868∼)
에도 막부가 막을 내리자, 근대 메이지 정부는 공업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외국에 많은 인재를 파견했다. 서구의 문물과 기술을 습득해 돌아 온 그들과 함께 다양한 서양 문화도 소개되었다. 기모노도 서구적인 색깔을 사용하거나 무늬를 넣은 것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카마(袴)에 아미아게부츠(編みあげブ-ツ)를 신는 이른바 ' 타이쇼우(大正) 로맨스 스타일'과 같은 것도 등장했다. 이때부터 오비는 폭 30cm, 길이 약 4m인 지금과 같은 크기로 정착되었다.
② 기모노의 성적 매력
기모노에 대해 알려진 재미있는 사실하나가 있다. 우리나라의 한복은 치마와 저고리 두개로 나뉘어 있지만 기모노는 넓은 천을 둘둘 감는 식이다. 가운 형식으로 된 옷을 입고 난 후 오비를 두르는 것이 기모노의 기본적인 착용방식이다. 오비는 길다란 띠 같은 것인데 기모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묶는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으며 소매와 함께 유부녀와 처녀임을 가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소매가 짧고 오비묶는 모양이 네모이면 유부녀) 문제는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하면 다시 말해 이 오비만 풀리면 완벽한 무장해제가 된다는 점에 있다.
또한 여체를 잘 드러내도록 꽉 동여맨 듯한 기모노의 또 한가지 비밀은 '속'에 있다. 일본인들은 오래전부터 기모노를 입을 때 항상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오비와 속옷을 입지 않은 데에 대한 설이 참으로 분분하다. 여체의 선(線)에 포인트를 맞춘 이들은 팬티 선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아예 생략했다는 말도 있고, 종족번식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고육책'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바쿠후(幕府) 시대 들어 파벌간의 싸움이 심해지면서 남자들의 씨가 점점 말라가자 여성들은 언제 어디서든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모노의 뒤쪽에 보면 이불같은 무언가가 붙어있는것을 볼수 있다. 이것이 왜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그중에 한가지를 보자면 일본 전국시대에는 워낙에 전쟁이 끊이지 않아서 남자가 많이 죽었다.
상대적으로 남자의 수가 귀해지니 여자들은 어느때라도 종족을 유지할수 있도록 의복에서도 변화를 꾀한것이라 한다. 즉, 언제 어디서든 관계를 가질수 있게 하여 종족을 유지하도록 한것이다.
물론 이것은 몇가지 설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정확하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기모노의 성적인 부분을 나타내는 한 예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기모노는 치파오와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 옷이다. 치파오처럼 옷이 딱 붙어서 여성의 몸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밑단을 줄여 여성의 보폭을 줄여서 아장아장 걷게 만들기 때문에 여성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강조되고 몸매의 움직임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함으로 해서 여성의 섹시미를 극대화하고 있는 옷이 기모노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한중일 삼국의 전통의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역사의 흐름과 그에 따른 성적 관념의 변화에 따라 의상도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각 국의 의상을 비교해 봄으로써 성에 대한 의식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은 엄격한 유교문화 하에서 여성의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것을 억제하는 의복이 발전했고 중국의 치파오는 유교관념이 비교적 완화된 청대에서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면이 강하게 강조된 산유물임을 알 수 있다. 일본 기모노에서는 여성의 몸매를 드러내 성적 상품화를 지향 하였다는 점에서 남성 복종적이고 동시에 호전적인 특성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서구화된 사회구조로 인해서 한중일 모두 서양 복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예전보다 그 특성차가 많이 줄어 들었지만 고전적인 남녀간 성 차별과 성 의식은 여전히 차이를 지닌 체 잔존하고 있다. 앞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여성이 남성에 강요당하는 의복문화가 아닌 스스로 실용적이고 편한 의복을 입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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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9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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