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오락적 요소에서도 너무나 많은 성차별적 요소들이 있고 또 이런 요소들은 우리의 대중매체를 통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식 속에 박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나 역시 이런 의식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나 역시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는데 어머니와 여동생이 사회에서 성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참을 수가 없다. 다른 여자들을 대할 때 어머니나 여동생처럼 대한다면 성차별적 문제는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무비판적인 지식 습득은 그 사람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이번기회로 깨닳을수 있었고 또 성차별적 의식을 개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어차피 지금 사회에서는 남녀성차별의식을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이다, 성차별로 인한 역할에 분단되기 보다는 어떤 사회적 영역에서도 여성의 힘을 배제하고서는 그 집단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서로 가진 장점을 효과적으로 조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된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노력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드라마를 볼 때 성차별적인 의식을 생각하면서 시청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참고 드라마 목록
1. ‘아들과 딸’ ‘최수종, 하희라
2. ‘해신’, KBS, 최수종, 채정안, 수애
3. ‘파리의 연인’, SBS, 박신양, 김정은
4. ‘낭랑18세’, KBS 이동건, 한지혜
5. ‘장미빛 인생’ KBS, 손현주, 최진실
6. ‘토마토’, SBS, 김지영
7. 'ONLY YOU, SBS, 한 채영
8. ‘굳세어라 금순아 ,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