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기능에 대한 광고로의 회귀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 종 합 -
삼성전자는 캠코더의 광고 비중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미비하다. 삼성의 캠코더 광고에는 기능만이 제시되고 있다. 반면에 소니는 처음부터 기능 위주가 아닌 감성CF를 방송하고 있었다. 광고 컨셉은 잘 잡았으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막대한 광고비용 때문에 많은 시간에 광고를 보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핸디캠 광고는 이미 감성에 소구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광고를 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전략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판단된다. 인쇄광고에서도 초반에는 난잡하고 기능위주의 광고였으나 광고 이미지를 일관되게 통합하여 전체적으로 은색을 사용하여 깔끔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