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7&menu_id=117
[2007.03.21] “폐광산, 곧 환경문제로 떠오를 것”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97888.html
[2007.03.28] 농산물 오염 정밀조사 확대
http://www.ytn.co.kr/_ln/0102_200703281328508976
[2007.04.06] 폐금속광산 환경관리‘뒷전’
http://www.hkilbo.com/
[2007.04.06] 폐광산 피해신고센터 전국 첫 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371219§ion_id=102&menu_id=102
[2007.04.12] 태백 황지천 광산폐수 오염 심각
http://www.kwnews.co.kr/view.asp?aid=207041100116&s=501
[2007.04.16] 폐광지 저질탄 수백만톤 방치 처리문제 이견
http://www.kwnews.co.kr/view.asp?aid=207041500089&s=501
Ⅵ. 휴폐광에 의한 환경오염 해결방안
1. 수질오염에 대한 처리대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몇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 광구의 폐쇄하는 방법
광구를 폐쇄하는 물질은 일반적으로 석회석을 쓰게 되는데, 콘크리트 등으로 폐쇄할 경우 화학반응을 유발하여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어서 요즘은 거의 쓰지 않는다.
- 하천 쪽에 자연정화시설(SAPS, 인공소택지, 산화조 등)을 조성하는 방법
이 방법은 80년대 초 자연적으로 생성된 소택지에 흘러든 산성 갱내수가 중화되고 수질이 향상되는 것에 주목하면서 발전된 방식으로 갱내수에 포함되어 있는 금속성분들이 황화수소(H2S)와 반응하여 불용성 침전물을 형성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 응집 침전하여 정화하는 방법
응집침전법은 갱내수나 하천수에 용해되어 있는 금속이온들이 중성에서 불용성 화합물로 침전되는 성질을 이용한 방법으로 우선 pH 조정 조에서 NaOH, Ca(OH)2등과 같은 중화제로 중화시킨 후 FeSO4, Al2(SO4)3, NaAlO2 등과 같은 무기 응집제를 사용하여 1차 응집시키고 고분자 응집제(Polyampholytes)를 이용하여 침전 조에서 슬러지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2. 광미, 광폐석에 대한 처리대책
- 사방공사(산림복구)
국내 폐탄광을 관리하는 「석탄산업 합리화 사업단」에서 폐석 복구방식으로 적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광미와 광폐석이 쌓여있는 지역을 재정비하여 어려운 조건에서 잘 자라며 경관상 좋은 식종을 식재하는 방법이다. 국내 광미 적치장의 대부분은 이 사방공사로 처리한다. 무엇보다도 효과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저렴한 게 가장 큰 이유이다.
- 매립법
광미 적치장 인근에 공간을 마련하여 산사태나 광미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매립하는 방법이다. 매립 후에 위에 식재를 하는 건 사방공사와 같지만 효과 면에서는 사방공사보다는 훨씬 좋은 공법이다. 하지만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 그 외 고용화/불용화법, 토양세척/추출공법, 재이용법등 많은 방법이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는 방법들이다.
Ⅶ. 휴폐광지역 개발 정책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참조
[출처 - http://www.lawnb.com/lawinfo/law/info_law_searchview.asp?ljo=l&lawid=00297900] ⇒ 뒷부분에 별도 첨부
Ⅷ. 전국 휴폐광 금속광산 현황 (2005년 추정자료)
[출처 - http://venus.semyung.ac.kr/~jmc65/home/mine/mine1.htm] ⇒ 뒷부분에 별도 첨부
Ⅸ. 결론(私見)
전국의 크고 작은 휴폐광산의 개수는 수천 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그중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불과 수십 곳에 지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대부분이 산중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들의 관심권 밖의 일로 여기게 하는 요인일 지도 모른다. 당장 우리들의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도 한 몫을 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휴폐광의 갱구에서는 지금도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의 유독성 오염물질이 흘러나와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고, 이것은 우리가 단 하루도 마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생명수를 빼앗아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써 작용한다. 따라서 이제는 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로 인식하여 시급한 해결을 촉구할 때이다. 따라서 하루 빨리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모범적인 관리방안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보다 정부의 보다 강력한 규제와 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일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문제는 전국각지에 난립한 휴폐광산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재 파악하고 있는 자료는 추정치 일뿐이다. 실제 일제치하 때 성업했었다가 현재는 문을 닫은 광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광산의 갱도는 언제 무너질지 모를 만큼 노후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과 시간을 들여 정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하여 최근 들어 학계와 환경단체에서 실태 파악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해당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휴폐광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다. 모쪼록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관련 신문기사 첨부
부산일보 http://www.pusanilbo.com/
환경일보 http://www.hkilbo.com/
파이낸셜 뉴스 http://www.fnnews.com/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
내일신문 http://www.naeil.com/
한겨레 신문 http://www.hani.co.kr/
YTN http://www.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