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요하다. 또한 환경문제 전반에 관한 자료, 정보를 정비하고 시민의 요구에 의해 제공횔 수 있도록 계획이 필요하다. 도시화로 요코하마시는 동식물 등의 자연과 접촉할 곳이 적어지고 있다. 시내 주변에 자연의 현장학습 장소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1986년에 금택구에 ‘자연관찰의 삼림’이 개설되었다. 여기에는 시청각 교재의 도서관, 세미나 품(seminar room)등을 설비한 시설도 병설되어 있다.
Ⅳ. 결 론
평생학습의 환경교육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평생학습은 인간의 일생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가는 중에서 개개인의 학습의욕을 만족시킨다. 그리고 정신적`육체적 발달을 촉진하도록 교육`학습의 장소와 과정을 준비해서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육체적 발달은 20대 전반에 멈추어버리는데 그것은 생물학적 의미에서이고, 다양한 기능의 습득과 정신적인 발달은 일생을 통해서 지속된다. 그러므로 개개인의 발달과 요구에 응해서 적절한 시기에 단계적으로 충분한 교육과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것이 평생 학습의 기본적인 관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환경교육이란 무엇인가? 환경교육이란 환경보전형 사회의 실현을 기초로 한 환경보전형 사회의 주체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학습과정이다.
이 정의는 교육내용, 방법에 따른 것이 아닌 교육목적에 의한 정의이다. 따라서 이 정의에 따른다면 환경교육은 환경보전형 사회의 주체자를 육성하고 자질을 실증적, 혹은 논리적으로 밝혀 광법위하게 일반인에게 인식시키는 모든 교육내용을 포함한다.
현단계에서 환경교육을 교육내용면에서 정의한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글 DLB는 첫째 평생학습에 대한 환경교육의 내용`방법에 관한 충분한 조사`연구`논의가 행해지지 않고 있고, 둘째 환경교육은 자연`생활`문화`역사`사회`지역 등의 모든 것과 깊은 관계가 있고 상당히 폭넓고, 셋째 인간사회와 인간환경은 항상 변화하고, 거기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와 그 해결방법의 질`양도 함께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평생학습으로서의 환경교육은 “모든 연령의 개개인의 학습의욕과 요구에 대응하여 환경보전형 사회로 주체자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형의 교육`학습과정이다.
※ 참고문헌
박태윤 등. 2001,『환경교육학개론』. 교육과학사
남상준 등. 1999,『환경교육의 원리와 실제』.원미사
최석진 등. 2001,『21세기 한국의 환경교육』.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