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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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퓨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의 애매모호함

Ⅱ. 본론
- 사전적 풀이와 의미
- 쓰임과 예
- 발생한 원인
- 차이점

Ⅲ. 결론
- 긍정성과 필요성,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섞임 안에서도 드러나기에 크로스오버란 것이 음악장르에서 두드러진게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퓨전이란 단어도 음악장르에서 쓰이고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퓨전이 들어간 장르는 크로스오버보다 전통성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하이브리드는 이 두 단어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그것은 크게 퓨전과 크로스오버가 두 가지 것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하이브리드는 두 가지 이상의 결합이라 볼 수 있다. 음악으로 따지자면 퓨전이나 크로스오버는 하나의 장르가 되서 표현되지만 하이브리드는 장르가 아닌 성향이라 표현 될 수 있다. 마치 마블링처럼 여러 장르가섞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란 단어는 퓨전과 크로스오버란 단어가 문화영역에서 쓰이고 있음과 다르게 대체적으로 기술, 과학, 산업, 상품, 인류 등 영역에서 주로 쓰임을 알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는 두 가지 이상의 결합으로 그 안에 크로스오버와 퓨전을 포용하고 있으며 나아가 더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퓨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의 긍정성과 필요성, 나아갈 방향
이제는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멀티 플레이어, 인재들의 능력을 가늠하는 기준도 퓨전이다. 그것은 문화뿐만 아니라 요즘엔 사람에게도 퓨전이 적용된다는 말이다. 근래에 들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 변화의 방향은 무엇보다 ‘멀티플레이어적인 인재’로 모아지고 있다. 즉,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인재들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갖고 있다는 말은 언제 어디서든지, 적절하게 쓰일 수 있다는 말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요즘처럼 다양함이 우선시 되고 발 빠르게 변화하는 풍토에서는 특히나 필요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한 분야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열어서 보다 다양하게 능력을 계발하고 시험해 보는 일도 꼭 필요한 일이다. 멀티 플레이어란 결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내는 운동선수에게만 쓰여 지는 말이 아니다. 현재 21세기를 살아가는 살아가야하는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가 만나는 하이브리드 현상에는 순혈주의로는 기대하기 어려운 적지 않은 장점들이 있다. 혼혈의 장점은 무엇보다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이다. 순혈주의는 똑같이 보고 똑같이 생각하는 획일주의로 이어져 개성이 강한 괴짜를 배격하기 쉽다. 문화의 혼합과 충돌은 창조의 바탕이라는 점에서 괴짜를 배격하는 획일주의는 천재의 등장을 막는다. 대량생산 시대에는 획일주의가 폭발적인 추진력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시대, 특히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개성과 창의성의 발현에는 매우 불리할 수밖에 없다. 명문대 특정 학과가 같은 과 출신의 선후배로 수십년 동안 교수진이 짜여질 경우 학문의 생명인 자유로운 비판이 봉쇄되기 마련이다. 동식물의 세계에서도 근친교배로 종족이 유지될 경우 갖가지 열성 유전자가 형질을 드러낸다는 잡종강세의 법칙이 확연히 성립된다. 순혈주의는 나라와 민족만이 아니라 학교나 회사 등 사회조직에서도 본교 출신 타교 출신을 따지거나 공채와 경력자를 구분해 편을 가르는 패거리 문화의 병폐로 이어진다. 히딩크 감독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노벨상 수상자인 러플린 카이스트 총장이 단임으로 그친 데에는 한국적 풍토에 적응하지 못한 본인의 잘못과 함께 외국인 총장에 대한 거부감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하이브리드를 순혈의 오염으로 배안 시 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순혈과 융합내지는 합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단일 민족이라는 인종 쇄국주의의 낡은 외투를 걸치고 숨 가쁜 정보화와 세계화의 속도를 잡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다 섞어 버리자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장르간의 한계 기술의 발전 등 긍정적인 면이 많지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게 있다. 우선 전통의 고수이다. 어찌 보면 크로스오버니 퓨전이니 하는 것도 날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통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원래 취지를 잊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섞이고 융화됨이 문화적인 면도 있지만 상업적으로 이용된다는 것도 무시 할 수 없는 현실 이다.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문화상품이란 것이 본질적으로 상업적이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쫓아 만들어지는 혼합형의 상품이 비상업적일수는 없지만 자칫 상업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어 자본적으로만 변모 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요즘 음악을 예로 들자면 혼합의 현상이 노래의 완성도를 떠나 제작과정이 작곡자든 가수든 자연스런 아티스트의 사고가 아니라 레코드사나 제작자에 의해 주도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이것은 곧 음악 중심이 아티스트에서 음반자본으로 넘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이로 인해 크로스오버 된 음악들이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 면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합치는 타협’의 미학만큼 ‘버티는 고집’의 미학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또한 사회가 흘러가며 공유하는 유행이나 시대분위기에 따라 문화도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하나만 가지고는 이 시대의 변화와 충격에 뒤 따를 수 없기에 다른 종과의 이종교배로 이겨 나가겠다는 절충문화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유행과 이익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의 미학을 간직할줄 아는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문화로 계승 발전되어야겠다.
참고문헌
-하이브리드 세상읽기/홍성욱/안그라픽스
-퓨전시대의 새로운 문화 읽기/김성곤/문학사상사
-뉴 에이지 음악 그리고 크로스오버 이야기/양한수/살림
참고사이트
http://www.jjulim.com/2web/6/63d3.htm
http://blog.naver.com/h4any
http://blog.naver.com/niceoon/120022797382
http://www.kotra.or.kr/main/trade/cmd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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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13kuo/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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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1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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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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