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서비스 현황과 정책, 사례 등을 통해 그들에 대한 서비스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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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주제 및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방법
3. 시각장애의 정의와 원인

Ⅱ. 본론
1.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2. 편견의 원인
1)개인적 차원
2)사회적 차원
3.각 분야별 현황
1)한국의 시각장애인 인구
2) 중도시각장애, 선천적 시각장애의 특성과 차이
3) 시각장애인에 관련된 교육 관련법과 시행상황
4)특수학교의 실태조사
4. 사회복지사의 임상개입방법
1)조사를 통해 나타난 편견의 사실여부
2)저시력 아동과 전맹 아동의 임상개입방법의 차이
3)시각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간의 학습능력의 차이점
4)사회복지사와 특수교사의 역할에 있어서의 차이점
5)시각장애아동들의 기관 사용현황
5. 분야별 정책 이슈
1)이동권 문제
2)비장애아동과 시각장애아동의 통합교육
3)각막기증
6.외국의 현황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장애인들에게 매 달 무료로 점자 동화책들을 보내주고 있고 아동들은 받은 동화책들을 소장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Free Braille Books Program)의 목표는 시각장애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독서에 취미를 두고 다른 비시각장애아동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다. AAF는 Kenneth Jernigan이라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약 40,000여권의 점자책들이 있고, 시각장애인들은 무료로 3주 동안 빌릴수 있다. AAF는 다른 사람들이 사각장애인들에 관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시각장애 그 자체를 극복하고 전문분야에서 어느 일정한 학위를 받은 시각장애인에게 $10,000의 장학금(Kenneth Jernigan Scholarship)을 수여한다. 또한 AAF는 자원봉사자들을 교육시켜서 시각장애인들이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잘 연결시켜주게 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영국과 미국에 있는 시각장애기관들은 역사가 매우 깊고 전국의 많은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매우 체계적인 연결망을 토대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사업, 강한 상호연계성, 그리고 중요한 정책사업 및 입법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각장애인 재활사업의 토대에 기인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나라에 있는 시각장애기관들은 역사가 짧고(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각장애인복지관인 ‘실로암시각장애인지역복지관’은 개관한지 올해 14년이 된다) 그 숫자가 작아서 효과적으로 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미흡한 부분들이 많다. 전국에 11개의 시각장애인 사회복지관과 13개의 맹학교가 있지만 사회재활, 기초재활, 직업재활을 포괄하는 종합재활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기에는 매우 역부족하다. 또한 지역적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도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기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나라들의 경우처럼, 특히 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부(headquarter) 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다. 본부기관은 전국단위의 복지기관을 관리하고 개별 시각장애인기관들의 특성에 맞게 지원을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질적으로 높은 서비스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Ⅲ. 결론 및 제언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그들에 대한 사회복지적 서비스의 질도 낮추지만 더 나아가 그들의 삶의 질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 정책들은 대부분 재정안정 혹은 강한 여론 중심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애인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적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편견과 오해 등은 그 대상과의 상호소통을 통해 올바르게 고쳐지고 그 정보를 통해 정책, 법, 행정상의 서비스 등이 수요자에 맞게 바뀌어져야 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바와 같이 대학생들조차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틀린 정보를 알고 있었다. 이것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복잡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생겨나게 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편견은 쉽게 가질 수 있는 만큼 바른 정보에 의해서 쉽게 깨어질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편견을 고치고 더 나아가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이들이 가장 쉽고 많이 접할 수 있는 미디어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르고 잦은 홍보가 필요하다.
그런 편견이 없어지고 난 이후에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이다. 장애유형별 출현율 중에서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서비스가 더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우선 시각장애인이 이동권을 갖게 해주고 그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화면해설방송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시각장애아동의 교육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우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학교증설이 시급하다. 특수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증설은 물론 장애를 가진 학생의 교육에도 중요한 도움이 되겠지만 그만큼의 국가의 예산이 투자되었다는 의미에서 볼 때에는 시각장애인이 정책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투자도 더 많아져서 시각장애아동에 대한 구체적인 구분을 통해 더욱 더 전문적인 방법으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교육자에 대한 훈련과 교육체계의 완성을 통해 시각장애아동이 양질의 수업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통합교육이나 시각장애인학교에서의 교육이 부족함이 없도록 양 쪽 모든 학교의 교육행정체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간섭하고 통제해야 한다.
맹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대부분 전문적인 직업기술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반교양 수업은 방과 후 공부방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안마사나 점술가와 같은 고정된 타입의 직업을 찾게 하지 말고, 여러 가지 교양수업과 다양화된 직업훈련체계를 통해 아이들의 진로, 직업교육에도 학교에서 많은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이제는 인구가 많은 장애유형이나 연령에 따라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던 잔여적인 장애복지시스템에서 벗어나 제도적, 선진국형인 장애인복지시스템에 맞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혜택을 적게 받았던 장애인복지서비스 중의 하나인 시각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와 더불어 시각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의 증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평등하고 선진적인 국가가 되는데 좋은 토양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미옥. 장애인복지실천론 2003 나남출판
인하대학교보고서 노약자/장애인 인터페이스 기술 및 DB개발. 1998. 과학기술부
강수균. 장애이해와 교육. 2003. 교육과학사
김용득, 유동철. 한국 장애인 복지의 이해. 2001. 인간과 복지
참고자료
www.rnib.org.uk (왕립맹인원 홈페이지 주소)
www.guidedogs.org.uk (안내견 협회 홈페이지 주소)
www.actionfund.org (AAF 홈페이지 주소)
http://cafe.naver.com/gaury.cafe (가우리 블로그 정보 센터)
www.mohw.go.kr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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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11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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