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의 리더십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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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모두에게 공정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리더
●소신있고 추진력 강한 리더
●세심한 배려와 융통성을 보여준 현대적인 리더
●변화에 대비하는 변혁적 리더
●대중을 지배하는 리더
●미래에 대비하는 리더

□결 론

□리 더 연 구 후 기

본문내용

것을 의미한다. 리더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 현실에 충실하되 미래를 향해 가는 것이 바로 리더의 올바른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월드컵 4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놓은 거스 히딩크 감독을 우리는 리더라고 부른다. 그것은 바로 히딩크가 한 발 앞선 미래를 생각하면 한발 한발 나아갔기 때문이다. 히딩크의 미래 직향적 사고 그 첫 번째는 배움의 자세에 있다.
1992년 히딩크가 스페인 발렌시아 감독 계약을 맺은 당시에는 그는 스페인어를 할 줄 몰랐다. 첫 기자 회견 때 통역을 대동한 뒤 그는 네덜란드 북부 테스헬링섬에 들어가 5주 동안 스페인어만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후 5주일 후 부임해서 가진 기자회견 때 그는 통역 없이 스페인어로 회견을 했었다. 그는 네덜란드어는 물론이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이탈리아어도 대충 알아듣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는 그가 배운 언어들이 그가 축구를 이해하고 전술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룬 성과들이다.
히딩크의 미래지향적 사고 그 두 번째는 바로 변화이다. 히딩크 이전 축구 대표 팀은 개인기와 체력부족 하지만 뛰어난 정신력이나 복종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런 밑천으로 할 수 있는 반복 주입식 훈련이 이루어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마치 수능 예상문제를 달달 외는 듯한 반복 훈련으로는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내기는 어려웠다. 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 팀의 전력을 분석한 FIFA보고서에는 이렇게 써있다. “한국은 양 윙백(유상철, 최성용)을 전혀 써먹지 못했다. 선수들은 빠르고 용맹스러웠으나 그 공격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뻔한 것이었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골문으로만 돌진했지 공을 어떻게 골문에 넣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저 무턱대고 앞으로만 돌진하다가 어처구니없게도 한순간에 허무하게 공을 빼앗겼다. 허리는 완전히 동강나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는 앞쪽으로 길게 공을 차주는 게 유일한 작전이었다. 그러나 어쩌다 넘겨주는 공마저도 발이나 머리에 제대로 맞히는 선수가 드물었다.” 이렇듯 전략 없이 마치 깡으로 생각 없이 하는 축구로 간주되었던 대표팀의 방식을 개혁의 이름으로 변화시켰다.
히딩크가 들여온 토탈사커는 아군의 공격수와 수비수의 숫자를 최대한 빨리 늘릴 수 있도록 하며 공을 가진 상대선수를 압박해 그 선수의 공간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상황에 따라 골키퍼를 제외한 10명 전원이 공격하고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는 것이었다. 히딩크는 이를 위해 먼저 수비 시스템을 확 바꿨다. 우리진영에서 한 선수가 맡은 지역이 뚤려도 금세 다른 선수가 수비하도록 하고 공격수들도 공을 빼앗기는 순간 수비수로 전환해 공을 빼앗도록 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신진 전형을 도입하지 않고 한국 축구의 실정에 맞도록 유연성을 발휘해 적절히 변형 시켰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축구를 무조건 주입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나는 한국이 가진 장점을 살리면서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 밝혔다. 이처럼 신진 축구 기술을 한국 팀의 장점과 접목시켜 활용한 벤치마킹 전략은 그 당시 우리나라의 낡은 축구계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이 아닌 듯싶다.
변화는 모두 어려워한다. 하지만 변화 없이는 과거의 잘못을 고치거나 바로 잡을 수 없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것을 바꾸는 것, 앞일의 보장이 되지 않으며 새로움에 적응해야하는 두려움! 이것을 떨쳐버려야만 우리는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해딩크의 미래지향적 사고는 이런 변화를 통해 발휘되었다. 그리고 그의 이런 미래지향적인 사고 때문에 그 구성원들은 변화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지 않게 되었다. 한발 앞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 보다 더욱 어려운 것은 그것을 실천하는 그 의지 일 것이다. 히딩크이 이런 미래 지향적 사고는 하루 빨리 변화하는 21세기에 사는 젊은이로서 꼭 가져야하는 자질일 것이다.
□ 결 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치룬 월드컵, 그 월드컵이 낳은 국민영웅 히딩크! 조원들 모두가 히딩크에 대해서 리더연구를 하면서 히딩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업적, 언변, 리더십, 대인관계 등, 히딩크는 그냥 한사람의 축구감독에 지나지 않지만 한사람의 축구감독으로서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겨 주었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히 짚어냈으며 결국 자신의 소신대로 밀고나가 목표를 달성하였다. 계획만 그리고 말만 번지르한 껍데기 리더가 아닌 것이다. 자기가 약속한 것은 반드시 달성하며 그 이상의 목표를 이뤄낸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내고 그러지 못했을 경우에는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아버지 같은 때론 친형 같은 우리가 원하는 리더였던 것이다.
시합전날 긴장하고 있는 선수들 하나씩 불러들여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늘 새로운 것을 개척하고 변화에 앞서 자기가 먼저 변화하며 항상 높은 곳을 보며 지성적, 유머 센스도 있고 밝은 성격의 사람. 천진난만해서 주위 사람들을 항상 즐겁게 하고, 이런 점으로 비추어보아 리더라고 일컬을 수 있겠지만 가장 뛰어난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언변으로 우리나라 사람모두의 마음을 움직였고, 팀 내에서는 팀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어떠한 결과가 있더라도 그의 구성원들은 그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것이다.
한일월드컵이후 유행처럼 일어났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
그것을 배운 사람은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학연, 지연의 문제로 얼룩진 한국사회에서는 리더가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들이 그의 리더십을 배워야 하고 항상 되새기며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신, 공정성, 원칙은 모든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단지 축구에서 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종교, 시민단체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가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조가 내린 마지막 결론은 그의 리더십 중에서도 높은 이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것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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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0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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