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와 인권 - 인권침해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동성애자와 인권 - 인권침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동성애자와 인권
<목 차>
|. 서론

Ⅱ. 동성연애자의 이론적 고찰
1. 동성애의 개념
2. 동성애자의 발생원인
3. 동성애자에 대한 한국의 인식

Ⅲ. 동성애자의 인권에 대한 침해사례

Ⅳ. 동성애자의 인권에 대한 타국의 경우

Ⅴ. 동성애자 인권 개선 방향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던져진 하나의 문제에 대해 점진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결국은 그들의 목적인 개선된 인권 획득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좀더 조직적인 연대가 필요한 것이다. 동성애자 인권운동(레즈비언운동, 게이운동, 트랜스젠더운동, 여성운동 등) 내에도 분리주의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분명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입장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운동의 방향도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방향이 다르다는 것이 그들의 운동성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의 힘을 좀더 증대시킬 수 있는 합의, 즉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는 절충적인 입장으로 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야한다. “각기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거기에 맞게 따로따로 운동하면서 공동의 목소리가 필요한 사안에서는 힘을 합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97년 한국동성애자인권운동협의회 여름인권학교 자료집 중 인용(활동가(전해성)에게 던진 질문중에서)
4. 사회연대를 통한 인권운동의 확장
현재 동성애자의 인권 개선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동성애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나 정치권의 전향된 정책을 바라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여타 사회운동과 연대하여 이루어지는 의식계몽 활동을 들 수 있다.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의 여러 가지 사회운동과의 연대 움직임은 이미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2001년 4월에는 여성 소수자 인권단체인 끼리끼리측은 50개 시민단체에 소식지와 ‘동성애 바로 알기 강좌 프로그램 제안서’를 발송하고 <인천여성의 전화>,<부천 여성의 전화>,<서울 여성 노조>의 답신을 받았다 제 4월 끼리끼리 소식지, 2001. 4
. 또한 다른 여성단체와 연합해 <차이가 힘이 되는 여성연대>주최 3.8여성 대회를 명동에서 치뤘다. 또한 진보넷 중심으로 하는 정보통신검열반대 운동에 끼리끼리, 동인련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운동이 모두 그렇듯이 현실적으로 힘이 약한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면 운동 역량도 떨어지고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동성애자의 인권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가시화된 것은 97년에 형성된 동성애자인권연대(동인련)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법이 통과되도록 요청해서 통과된 점이다. 그 법에는 ‘..인종, 나이 ,장애, 성적 지향..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해야 한다’ 고 쓰여있는데 법적으로는 최초로 동성애자의 존재를 인정한 것으로 본다. 모든 사회내에서 매우 불리한 운동 여건을 지닌 동성애자 운동은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진보적인 사회운동 세력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자신있게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연대를 구해야 한다. 동성애라는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인권운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Ⅵ. 결론
한국 사회에서 현재 인권에 대한 논의는 자유권에서 ‘생존’을 강조하는 사회권으로 중심을 옮기고 있다. 동성애자의 인권운동 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 등의 인권문제는 생존을 위한 운동으로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동성애자에 대한 가시적 억압이 부재한 한국내 상황은 그들에게 이중적인 생활을 강조하는 고통을 주고 있다. 가부장적이고 수직적, 집단적인 사회현실은 드러내지 않기로 생존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고 인권운동의 도태도 불러오고 있다.
현재 동성애자 인권운동은 과도기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드러내지 않기, 인권운동의 가시적 활동의 부재 등으로 실질적인 피해 사례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상황은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조직적이고, 가시적인 활동으로 달라질 수 있다. 인권운동이 거세질수록 그들의 존재는 드러나기 쉬어진다. 그에 따른 탄압도 커질 것이지만 존재를 드러내고 사회 구성인으로써의 삶을 요구할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커지는 것이다. 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한 인간으로써 존재를 증명 받는 것일 것이다.
동성애자의 인권보장은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에서 비롯된 성적역할이나 남녀차별의 문제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성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한 사람을 인간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고 성과 관련하여 여러 잣대를 가지고 바라보기 때문에 생기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은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유를 구속받고 있는 것이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데 이성, 동성이라는 잣대가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 동성애자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것은 자신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인정조차 하기 힘들게 만드는 사회의 편견과 잣대이다. 자신이 자신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야말로 누구든지 가져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고 인권 보장의 시작이다. 자신을 긍정하며 사회 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에, 우리 모두가 그들이 그러할 수 있도록 우리의 낡은 잣대를 버릴 때, 그 위에서 그들의 권리는 더욱 신장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논문 및 저서>
최선욱, 한국 게이운동의 담론 분석 - 친구사이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문학석사 학위논문.
박민선, 90년대 한국 레즈비언 담론의 분석과 전망 - 끼리끼리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계명대학교 대학원 여성학과 학위논문.
이정은, 한국에서의 인권개념 형성과 인권운동,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학위논문
윤가현(2007), 동성애 심리학, 학지사
<인터넷 자료>
국가인권위원회(http://www.humanrights.go.kr)
인권실천시민연대(http://www.hrights.or.kr)
인권운동 사랑방 (http://www. sarangbang.or.kr)
끼리끼리 (http://www.kiri.simin.org)
동성애자 인권연대 (http://www.outpridekorea.com)
친구사이 (http://www.chingusai.net)
게이혁명 (http://members.tripod.co.kr)
<인터넷 신문 자료>
한겨레신문 (http://www.hani.or.kr)
조선일보(http://www.chosun.com)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굿데이(http://www.hot.co.kr)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4.09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046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