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 노력에 대해 지지를 거부한다면, 수백만의 흑인들은 좌절과 실망에서 벗어나 필연적으로 무서운 인종적인 유혈사태를 가져오는 흑인 민족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위안과 안전을 찾을 것이다.
억압을 받는 사람들은 억압을 당한 채로 영원히 남을 수 없다. 자유를 향한 열망은 결국 스스로 밝혀질 것이고, 그것이 바로 미국의 흑인에게 벌어진 것이다. 내면의 무언가가 그에게 자유의 권리를 떠올리게 했고, 내면 밖의 무언가가 그에게 그것이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는 시대정신에 사로 잡혀 왔고, 아프리카의 흑인 형제들과 아시아의 갈색, 황색의 형제들, 남미와 카리브 해의 형제들, 미국의 흑인들은 심히 급박한 느낌을 가지고 인종적 차원에서 정의의 약속된 땅으로 이동하고 있다. 만약 누군가가 흑인 사회를 몰두하게 한 이러한 생에 대한 충동을 인식한다면 왜 공공의 민주주의가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곧 이해하게 될 것이다. 흑인들은 억압된 분개와 잠재된 좌절감에 빠져있는데, 그들은 해방시켜야 한다. 그를 행진시키자. 시청으로 가는 순례의 길을 위해 기도를 하게 하자. 자유의 길을 걷게 하자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자. 그의 억압된 감정이 비폭력적으로 분출되지 않으면, 그들은 폭력을 통해 표현법을 갈구할 것이다. 이것은 협박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므로 나는 내 사람들에게 “품고 있는 불만을 떨쳐버리세요.” 라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이러한 정상적이고 건전한 불만이 비폭력 직접 행동이라는 뜻있는 수단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하려 시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