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 나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지금까지 이 책에서 내가 감명 깊게 보았던 부분에 대한 간단한 내용과 나의 생각을 피력하였다. 물론 이 책에는 훨씬 더 많은 내용과 정보가 담겨 있다. 제목에서처럼 힐러리와 콘돌리자라이스에 대한 내용도 있다. 하지만 이들 세계 1%라고 불리는 이들의 사례보다, 나는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던 이 말 한마디가 더 기억에 남는다. “하고 싶은 것이 해야 할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현실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보다는 해야 할 것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많은 직장인의 경우도 자신들이 하고 싶은 직업을 구해서 즐기면서 일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결정된 직장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이 해야 할 일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미룰 수도 없다. 그리고 하지 않을 수도 없다. 그것이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이렇게 해야 하는데, 만약 내가 원하는 일이라면 진심으로 즐겁게 그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누구라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고, 행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하고 싶은 일이 해야 하는 일이 되길 바라는 것은 약간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 글에 담긴 많은 자기 혁신법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한다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처음 말한 것처럼 이 책에서는 자기 혁신법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 책을 처음 잡은 사람들은 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같이 자신을 좀 더 변화시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가 힐러리처럼 일할 수 있지는 않다. 그리고 콘디처럼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강인선이 말하는 것처럼 노력만 하고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바꿔야 할 안 좋은 점을 실패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고 내가 본받아야 할 최고들의 습관을 그들의 성공 사례로부터 알 수 있었다. 할 일에 쫓겨, 남의 말만 듣다가 자신의 주장을 말하지 못하는, 시간 관리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나를 조절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