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계발’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차가운 관심이 아닌 뜨거운 관심이 곧 진정한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맺음말
다른 책들은 보통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말을 몇 가지 정해서 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하는 반면 <뜨거운 관심>은 보통 그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방법을 알려 준다던가 이런 부분은 다른 책들보다 전달을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 그러니까 자기관리서적 이라는 걸 그렇게 느끼지 않고 그냥 책 읽듯이 읽으면서 조금씩 느끼는 게 있었던 듯 했다.
자기계발서적에서 생각해볼 수 없는 끝마무리도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든다. 이야기 자체가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든다. 글자 크기도 큼직큼직하고, 줄과 줄 사이의 넓이도 다른 책들보다는 넓은 편이라 보기에는 참 좋았다. 눈도 다른 책들보다는 덜 피로했고, 빨리 읽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지만 과연 내가 앞으로 이 책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다. 그래서 당장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바꾸기 보다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고 마음가짐을 다듬고 마음에 새기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진정 남을 위함이 아닌 스스로 나를 위한 변화를 시도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 나 뿐만 아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이 책의 저자와 출판사에게 감사를 드린다. 읽으면서 너무나 행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아직 우리에게 감사라는 선물을 넘쳐나는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