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통합의 필요성과 발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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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구 경북이 당면한 주요 이슈 및 과제는 무엇인가?
2. 지역공동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 DB구축부터
3. 대구경북 경제통합
4. 경북북부권의 발전 전략
5. 지역경제통합의 사례가 대구경북 경제통합에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시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올림픽 유치 실패 이후 재도약 계기마련을 위해 나고야시와 아이치현의 끊임없는 공동노력(아이치박람회 유치 및 중부국제공항 건립 등의 인프라 구축)과 GNI(Great Nagoya Initiative)프로젝트 등이 실시된 것처럼 대구경북에서도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노력과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산업군 지역 간의 연계, 대외적 통합도시마케팅 실시 등을 통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국제화, 지역개방화를 위한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및 마인드 제고와 이에 걸맞는 친환경기술산업에 대한 공동 발전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셋째, 지역 간 역할분담에 의한 시너지효과를 배증시켰다는 것이다. 즉 도시형 서비스지원기능 지역과 생산기반시설지역으로 기능 분담을 명확하게 하여 도시형서비스지원기능 지역에서는 인력공급, 정주여건, R&D기능, 국제교류센터 등을, 생산기반시설 지역에서는 기존의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개편 및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발전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례는 대구경북지역에서도 대구의 도시형 서비스지원 및 R&D, 구미의 전자기기 및 부품, 포항의 철강, 인근지역의 산업 등을 연결하는 선순환구조를 형성하려 적절한 역할분담 및 기능이 조화를 이룰 때 대구 경북경제 통합의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3) 중국 상하이권 경제통합 사례
중국 장강삼각주의 경제통합은 중국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성장 동력이자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기 위한 국가전략 차원의 프로젝트로서 방대한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성장모델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다. 반면에 대구경북의 통합 추진은 경제침체를 탈피를 위한 돌파구 마련의 지역적 시급성에서 비롯되어 퇴로도 진로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0여 년간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장강삼각주지역의 경제통합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듯 대구경북도 지역 내 지자체들이 동의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의 과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추진 원칙들을 도출해 내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둘째는 지역 간 합리적인 분업의 추진이 필요하다. 상하이는 국제경제, 금융, 무역, 물류의 중심지로서 비즈니스 센터로의 역할에 주력하고 저장 북부와 중쑤 납부 지역은 제조기지로서 합리적인 분업에 의한 역할 분담을 추진했다. 대구경북의 경우도 대구는 비즈니스 서비스 업종과 게임 등 문화 컨텐츠, IT, 섬유패션 디자인, 연구개발 센터 등에 특화하고 경북지역 도시들은 제조업 중심으로 합리적 배치를 추진하는 것을 기본 골격으로 하는 역내 산업배치전략을 고려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간 합의가 용이한 분야부터 협력을 추진하여 신뢰와 협조를 쌓는 것이 중요한데 장강삼각주지역은 십 수 년의 협의와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상호합의 도출이 용이한 역내 교통ㆍ운수망 구축부터 착수했듯이 이러한 측만에서 대구경북도 ‘쉬운 것부터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필수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문제해결을 추진하는 ‘중점돌파’ 전략의 통합이 필요하다. 대구경북의 경우 행정규제에 관한 표준화와 협조를 강화하는 것과 역내 산업배치에 관한 원칙 도출 등은 이러한 중점 돌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Ⅲ. 결론
지역의 각계각층이 대구와 경북의 발전 및 영남권 경제공동체 실현에 전력하되, 저발전 지역에 대한 보다 많은 배려와 지원은 모든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 궁극적으로 대구경북 시ㆍ도민이 하나 되는 정체성통합 없이 완전한 대구경북의 고동번영을 모색하기는 불가능하기에 낙후지역에 대한 보다 많은 배려를 통해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됨이 없이 전 지역의 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다. 물론 대구 경북이 분리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통합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대구 경북의 통합과정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 도시와 농촌, 도시와 낙후지역 간 격차를 좁혀 나가야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광역행정단위 간의 협력과 나아가 경제적 통합운동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근지역과의 갈등과 대립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대구 경북의 경제 통합은 대구경북의 공동번영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근 지역 간 갈등해소와 나아가서는 한 단계 더 성숙한 지방자치를 통해 지속적인 국가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한반도가 경쟁력 있는 통합국토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는 7+1경제권역(일극집중의 단일 경제권 : 강원권, 대구권, 부산권, 광주권, 전북권, 충청권, 수도권, 제주도)구분에서 탈피하여 4+1경제권역(자립형복수경제권 :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 수도권, 제주도) 구분과 권역별 공간개발구상이 필요하다. 한반도를 단일 경제권에서 복수경제권으로 전환시켜 나가는 것이 국가경쟁력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며,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을 모두 포함하는 영남경제권 전제의 경제협력과 공간분업이 활성화 되어야할 것이다.
※ 참고문헌
대구경북의 공동발전을 위한 지역개발방향 -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대구경북경제통합의 과제와 전망 - 서정해, 나중규
2020 대구경북 미래비전 - 나중규ㆍ김중표ㆍ신두섭
대구경북 통합DB구축 Master Plan -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 경제통합 - 임경호(대구상공회의소 조사부장) - 대경포럼 통권 54호
경북북부권 발전전략과 과제 - 임병인 (안동대학교 경제학과)
유럽경제통합의 경험이 지역경제통합에 주는 시사점 -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
일본 나고야권 경제통합(GNI) 발전 사례 - 신두섭(대구경북연구원 책임연구원) - 대경포 럼 통권 54호
중국의 지역 경제 통합추이 - 김혜진 (대구경북연구원 책임연구원) - 대경포럼 통권 54 호)
<표-1> 대구경북연구원(2006), ‘대구경북의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 통합 간담회 자료’
<그림 1, 2> 대구경북 경제통합에 관한 시ㆍ도민 의식조사 결과 - 대경 포럼 통권 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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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0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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