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사진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나는 이 터널의 입구를 발견했었는데 집에 와서 물어보니 일본의 상점가는 이렇게 되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음날은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겉으로 봤을때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 막상 들어가면 많이 복잡하고 굉장히 크다.
일본하면 물가가 굉장히 비싸다고 하였는데 세일하는 품목이 굉장히 많고 또 다양한 물건이 있기 때문에 막상 가니깐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
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나의 성격에 여기 저기 다 둘러보았는데 이 길고 긴 상점 터널을 지나 나오는 도톰보리강위의 다리는 정말이지 잊을수가 없다
이렇게 나의 일본 여행은 문화재만 보고 오는 그런 패키지여행이 아닌 직접 발로 뛴 경험의 여행이었다.
일본의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고 내가 지도를 보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다녔던지라 지금도 눈만 가면 이길을 가면 어디가 있고 어디로 가면 더 빠른지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제 나는 서울에 왔다. 타지 생활이 처음이라 아직 서울지리를 몰라도 한참모른다
이제 점점 자리를 잡아가면 조만간 서울여행을 한번 해봐야겠다
여기서도 나는 또 내두다리를 이용해 직접 찾아다닐 것이다
그리고 나는 완성할것이다. 내머리속의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