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컨텐츠다.특히 제품 및 구매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영문자료의 부족으로 외국 바이어들의 유치가 어려워 국내 무역업체들을 위한 반쪽 사이트가 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이용업체들의 입장에서 보면 e-무역상사를 포함한 민간 무역 e-마켓플레이스 와 무역유관기관에 의해 운영되는 무역거래알선 사이트는 제공되는 정보의 내용이나 형식이 달라 무역업체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하나의 사이트에서 오퍼정보등을 통합검색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요하다.물론 이제까지는 KOTRA가 운영하고 있는 실크로드21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여 왔으나,제휴사이트가 한정되어 있어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통합검색의 범위를 넓히고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또한 모든 상품에 대한 통합검색이 어렵다면 적어도 특정한 카테고리의 상품에 대해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오퍼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따라서 컨텐츠 측면에서 e-무역상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면,창업정보,국제 신인도,통일된 스타일,자료입력 및 다운로드,하위 브라우져 및 OS 환경부분들에 있어서 보다 많 업체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항상 충실하고 현장감 있는 컨텐츠로 재정비 하고,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있어야 할것으로 판단된다.이때 어느 e-무역상사 사이트에서라도 상품을 검색할시 그 상품에 대한 정보가 모든 e-무역상사 사이트에서 동시에 검색 및 추출되어 하나의 카테고리로 보여줄수 있도록 한다면 중고기업들의 검색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기업체들이 한국의 e-무역상사를 어느 업체라고 접속하여 검색한다면 모든 거래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다는 평판이 높아지고,이에 따라 해외업체들의 해당 e-무역상사데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 이용자가 더 많아질 것이다.커뮤니티 측면에서 e-무역상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홍보와 전문인력을 양성할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것이다.전자무역 인력양성은 세가지 측면에서 접근할수 있다. 첫째,기존 중소무역업체 종사자의 재교육 및 순환교육. 둘째,지식서비스,국제조달,해외지역 전문가 등 특정 산업 종사자를 전자무역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전환교육. 셋째,학생 또는 취업준비자로서 전자무역의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자 교육이다.따라서 이 분야는 종업원의 전자무역 관련 교육에 대한 투자 등 업계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특히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제7장 결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무역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정확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수행하는 무역거래 방식인 전자무역에서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가 거래서 발굴의 무역계약 초기단계이며,특히 전자알선사이트의 활용이 대표적이라 말할수 있다.전자알선사이트는 단순한 무역거래알선을 하는 정보중개자의 수준을 넘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역 e-마켓플레이스로 발전하고 있다.또한 전자알선 사이트를 분석하는 6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전자알선사이트는 세계적으로 적지않다.우리나라는 2000년 초 벤처기업 및 인터넷기업의 붐으로 상당히 많은 전자알선 사이트가 생겼지만,현재는 손에 꼽힐정도이며,무역이라는 특수상황으로 국내에서만의 존재가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전자알선사이트로의 발전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 날수 있는 길이다.본 레포트에서는 e-무역상사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살펴볼수 있었다.특히 우리나라의 수출을 주도했던 종합상사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e-무역상사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여도가 커지고 있으며,그에 발맞춰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에서는 국내 유력한 전자알선사이트를 중심으로 e-무역상사로 지정,중소기업의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토록 하고있다.앞으로 전자알선사이트는 e-무역상사로서 중소기업의 수출도우미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된다.또한 정부에서도 민간 전자알선사이트와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수출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향후 우리나라 전체 교역중에서 전자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인터넷 무역의 이용실태에 관한 조사],1999
.정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고 있는 전자무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히 확산시키기 위하여 2003년 EC21, ECPlaza, Tpage 등 전자무역 전문업체들을 “e-무역상사”로 지정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실제 e-무역상사를 적극 활용하여야 할 중소무역업체들의 경우 e-무역상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나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실정이다.따라서 e-무역상사의 발전과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전자무역을 활성화 하고,이를 토대로 전자무역 마케팅역량 확충 및 확산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선 자구노력 차원에서 e-무역상사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요구된다.
제8장 참고문헌
최용록, “전자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Metamediary 의 기능과 역할”,무역학회지 제 27권 제4호,한국무역학회 2002.12
최덕원, “전자상거래 기술과 경영” 교우사, 2001.1.20
이상진, “전자무역 중개기관의 역할과 성공전략” e-commerce 2001. 78월호
노승종김기덕김춘식, “국내의 전자상거래 발전방향” 로지스틱스 연구 제4권 제1 호,19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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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무역상사 이렇게 운영된다”,2003.4, 전자무역포럼
한국무역협회, “전자무역 추진실태 및 실천방안(수출입 유관기관 대상 설문조사 결 과 분석)”, e-트레이드팀, 2002,11
산업자원부 용역보고서, “실크로드 21 평가 및 발전전략”,2003.6
한국무역협회, “주요 업종/기능별 전자무역추진 현황과 과제”,[전자무역추진위원회 실무 소위 보고서],2002.5
한국무역협회, “인터넷 무역의 이용실태에 관한 조사”,1999
산업자원부 홈페이지 (http://www.mocie.go.kr) 정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