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rescription for a Cure: the noble eightfold Path
-인간이 타고나는 고난을 여덟 가지 올바른 길로 인연을 맺어 좋은 업을 지어서 마음을 깨달아 바른 열반의 길로 인도하는 실천의 길을 팔정도라고 한다.
부처는 이 팔정도를 따르는 사람은 모두 열반에 이를 수 있게 되며 죽음과 환생의 부단한 순환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이다.
7. 불교자체의 지향점이란?
-나쁜 일은 하지 말고 늘 좋은 일만 하며 저절로 그 마음이 깨끗해져 모든 괴로움을 물리치고 사랑과 자비를 행하며 행복하려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며 이상이다.
-‘민중 행복과 사회 번영’ 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실’속에 뛰어드는 실천이 보다 중요한 것이다. 일에서 결과를 내기 위해 신앙근본으로 노력을 거듭하고,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평화의 철학’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확립시키는 실천인 것이다.
-인간의 생과 사는 스스로가 주관한다고 본다. 불교는 인간의 내면에 감추어진 가치를 신과 버금갈 만큼 귀한 존재로 파악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신을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자아완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것이다.
-즉 모든 생명을 부처님 성품을 가진 존재로 대하는 자비사상이 근본이므로 자유와 평등사상이 그 바탕에 흐르고 있다. 이것은 불교가 어떤 인간, 인종, 종족 등을 총망라하여 평등하게 포용하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사랑을 표방한다.
자유와 평등, 평화의 사랑 속에 모든 생명이 마음껏 그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지향점이라 본다.